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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박가언 부집행위원장 위촉…조직 운영 안전성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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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제영화제는 9일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를 신임 부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
  • 박 부집행위원장은 2009년 영화제 합류 후 홍보팀, 프로그램팀 등을 거쳐 수석 프로그래머를 역임한 베테랑이다.
  • 이번 인사로 조직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내부 의사결정 구조를 정비해 영화제 경쟁력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프로그램 선정 등 다양한 경험 보유
영화제 경쟁력 강화 리더십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는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를 신임 부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박가언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사진=부산국제영화제] 2026.03.09

박 부집행위원장은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 합류한 뒤 홍보팀, 프로그램팀, 초청팀을 거쳐 프로그램실장, 월드 프로그래머, 수석 프로그래머를 역임한 영화제 전문가다. 프로그램 선정과 게스트 초청은 물론 행사 기획과 홍보까지 영화제 운영 전반을 두루 경험해온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체계를 공고히 하게 됐다. 박 부집행위원장은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대내외 협력 관계를 촘촘히 다지는 한편, 내부 의사결정 구조를 정비해 영화제 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1975년생인 박 부집행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수료했다. CJ엔터테인먼트 경영전략팀·마케팅팀과 CJ주식회사 회장실 근무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홍보팀으로 합류한 이후 월드영화팀장, 초청팀장, 프로그램실장 등을 맡아왔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17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기획·프로그램·홍보를 아우르는 업무 이해도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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