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09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글로벌 비료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국내 비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다.
- 조비는 29.95% 상승한 1만8960원에, 효성오앤비는 29.87% 오른 8000원에 거래된다.
- 걸프 국가들이 세계 요소 비료 3분의 1을 생산해 중동 갈등 장기화 시 식량 생산 감소와 가격 상승 우려가 제기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9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글로벌 비료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에서 비료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7분 기준, 조비는 전일대비 29.95% 오른 1만896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오앤비도 전일대비 29.87%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누보(21.58%), KG케미칼(19.19%), 롯데정밀화학(7.26%), 유니드(6.11%) 등 비료 및 농업 관련 종목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글로벌 비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계 농업 생산이 페르시아만 지역에서 생산되는 질소비료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어 중동 지역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식량 생산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7일(현지시간) "걸프 지역에서 생산된 비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질소비료는 주로 천연가스를 원료로 생산되며 페르시아만 인근 국가들이 주요 생산 거점으로 꼽힌다. 국제비료협회(IFA)에 따르면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등 걸프 국가들은 세계 요소 비료의 약 3분의 1을 생산하고 있으며 암모니아 비료의 25%, 인산 비료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