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친정청래계 전남 여성의원들, 출마 직급 갈아타기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전남 친청계 여성 지방의원들이 09일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직급을 잇따라 변경했다.
  • 윤명희 도의원은 장흥군수 출마를 포기하고 도의원으로 선회했으며, 장경순 시의원은 시의원에서 도의원으로 바꿨다.
  • 박현숙 도의원도 광역에서 군의원으로 방향을 틀었고, 정치적 계산과 공천 시스템 허점 논란이 일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윤명희·장경순·박현숙 등…정치적 책임보단 유불리 계산에 따른 행보 지적

[무안·순천·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 '친정청래계(친청계)'로 분류되는 전남 지역 일부 여성 지방의원들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잇따라 출마 직급을 변경하면서 지역 정가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적 책임보다는 유불리 계산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면서다.

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일부 전남 여성 지방의원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애초 준비하던 선거와 다른 직급으로 잇따라 출마 방향을 바꾸고 있다.

(왼쪽부터)박현숙·윤명희 전남도의원, 장경순 순천시의원. [사진=전남도의회_순천시의회] 2026.03.09 ej7648@newspim.com

윤명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월 25일 장흥군수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 규합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 군수 도전을 포기하고 도의원으로 선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 의원이 현역인 김성 군수에 큰 차이로 밀리는 데다, 김 군수 역시도 친청계로 분류되면서 판세가 녹록지 않자 정치적 계산에 따른 행보라는 지적이다.

최근 지역 정가에서는 윤 의원이 직급 변경을 앞두고 당 대표를 만나 자신의 정치적 기여도를 앞세워 대놓고 공천을 요구하면서 당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설이 공공연히 나돌았다.

당대표가 이번 지선에서 여성 기초단체장 확대와 공천 배려를 강조한 뒤의 일이다.

그러나 당에서 확실한 답을 얻지 못하자 자칫 정치적 입지를 잃을 수 있다는 계산에 따라 방향을 틀고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여성 공천 확대 기조를 강조한 상황에서 보인 윤 의원의 움직임에 불필요한 소란을 자초했다는 비판도 새어나오고 있다.

장경순 순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 왕조1) 역시 직급 변경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장 의원은 당초 시의원 재선을 염두에 두고 기초의원 자격심사를 받은 뒤,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바꿨다.

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기초의원 공천 심사를 받은 후보가 제한 없이 광역의원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행 전남도당 공천 시스템의 허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북도당이 유사한 상황을 막기 위해 '직급 변경 제한'을 명시했던 사례와 대비된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당의 공천 관리 기준이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지적과 함께 공천 절차의 취지를 무색하게 한 사례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박현숙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광역의원 출마에서 군의원 선거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당대표에게 누를 끼치지 않은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두고도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결국 친청계에 선 지역 여성의원들이 '(윤 의원)판세', '(장 의원)공천 시스템', '(박 의원)정치적 판단' 등 저마다 문제나 혹은 시스템 허점 등에 따라 출마 직급을 갈아탈 것으로 알려져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 한 관계자는 "출마 직급 변경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유권자 입장에서는 정치적 책임보다는 전략적 고려로 비칠 수 있다"며 "공천 검증을 강화하겠다는 당의 방침과도 맞지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경순 의원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전남 통합에 따라 시의원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도의원 출마로 방향을 바꿨다"며 "지역 발전과 통합시 추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