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신학기 대목 옛말"...가구업계, 이사수요 감소에 인테리어 매출 ′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가구업계가 10일 3월 이사철 수요 감소로 성수기 특수가 약화됐다.
  • 신규 입주 물량 20% 줄고 1인 가구 증가·학령인구 감소로 이사 수요 위축됐다.
  • 현대리바트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해외 프로젝트 수주 차질 빚고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입주물량 20% 축소 전망...이사철 계절성도 희미
현대리바트, 이란 전쟁 후 중동 프로젝트 '불투명'
연중 최대 프로모션...이사철 수요 잡기에 '안간힘'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사와 리모델링 수요가 집중되는 3월이 찾아왔지만 가구업계의 전망은 밝지 않다. 신규 입주 물량 감소에 더해 1인 가구 증가와 학령인구 감소 등이 맞물리며 이사철 특유의 계절성이 약해지고, 관련 수요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어서다.

여기에 현대리바트는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에 변수가 생겼다. 지역 내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사업 진행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이사철 수요 감소, 프로젝트 수주 '불투명'...대목에도 울상인 가구업계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이사철인 3~4월에 성수기 특수가 사라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입주 물량이 감소하고, 이사철 계절성이 약해지면서 수요 증가 폭이 예전만 못하다는 설명이다.

올해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19만8583가구로, 24만8713가구였던 직전 연도 대비 20.15% 감소한 수치다. 신규 입주 감소는 리모델링 수요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가구업계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성수기 특수 효과가 약화하고 있는 점도 가구업계에는 마이너스(-) 요인이다. 통상적으로 새 학기 시작과 결혼 성수기 등으로 이사 수요가 높은 3~4월과 9~10월이 가구업계 대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는 계절적 특수성이 옅어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3월과 4월, 9월과 10월은 가구업계의 대표적인 대목으로 여겨졌다"며 "최근 10년 서울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을 보면 봄·가을 집중 현상이 사라지고 연중 고르게 분산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철 공식이 무너지는 원인으로는 잦은 부동산 정책 변화, 1인 가구 급증, 학령인구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현대리바트는 B2B(기업 간 거래) 부문의 신규 수주에도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중동에서 신규 해외가설 현장 수주를 최대 2곳 추진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미국의 이란 침공 이후 해당 지역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프로젝트 추진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해외플랜트는 이란발 중동 사태로 분위기는 좋지 않다. 단기적으로 자재 수급, 인력 수급 등에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며 "전쟁이란 불가항력 사항으로 추가 비용에 따른 면책은 있지만, 발주 환경 악화에 따른 수주 기대감은 내려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그래도 대목은 대목"...가구업계, 대규모 프로모션 통해 고객 유도

비록 성수기 특수는 약해졌지만, 가구업계에서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섰다.

한샘은 이달 말까지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쌤페스타'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한샘은 약 15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하며, '스위브 더 마스터' 등 주요 제품에 대한 비교 체험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에 맞서 현대리바트도 오는 22일까지 리듬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파, 리클라이너, 침대·매트리스 패키지 등 가구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10% 할인 판매하며, 250만·300만·500만·700만·9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금액에 대해 각각 5·6·7·8·9·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에 비해 성수기 특수가 약해졌다는 것이지, 3~4월은 여전히 가구업계에 중요한 시기"라며 "다른 달과 비교하면 해당 시기의 판매량은 높은 편이며, 업계에서는 대규모 프로모션 등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