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선물 시장에서는 기업 실적 발표 소식 등이 이어지면서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거나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진 기업들은 상승한 반면, 매출이 예상치를 밑돈 기업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 상승 종목
◆ 니오(NIO)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는 첫 분기 흑자 달성과 판매 증가 소식에 프리마켓에서 6~7% 상승했다.
◆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RTX)
바이오 기업 버텍스 파마슈티컬스는 자사 신약이 IgA 신증 치료를 위한 후기 임상시험에서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6% 이상 상승했다. IgA 신증은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성 신장 질환이다.
▷ 하락 종목
◆ TSMC(TSM)
TSMC는 올해 첫 두 달 동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약 1% 상승했으나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 콜스(KSS)
미국 소매업체 콜스는 4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약 2% 하락했다. 회사는 매출 49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LSEG 기준 시장 예상치인 50억3000만달러를 밑돌았다. 다만 주당순이익(EPS)은 1.07달러로 예상치인 85센트를 웃돌았다.
◆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CASY)
편의점 체인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스는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약 2.5% 하락했다. 회사는 매출 39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FactSet 기준 시장 예상치인 40억4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이익은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 베일 리조트(MTN)
스키 리조트 운영사 베일 리조트는 실적과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 2% 하락했다. 회사는 주당순이익 5.87달러, 매출 10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LSEG 예상치인 EPS 6.10달러, 매출 11억1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회사는 로키산맥 지역의 지속적이고 역사적으로 어려운 기상 조건을 이유로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