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이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캠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의 올해 얼리버드 참가자 모집은 이달 5일 시작 40분 만에 4개 기수 800명 전원이 마감됐다.

시는 이 같은 높은 관심이 365세이프타운이 갖춘 대규모 안전체험 인프라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전문 교육 인력이 결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태백시는 지난 4회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캠프를 발전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가족 단위 참가가 가능한 '가족 안전캠프' 형태로 운영 영역을 넓히면서 공익성과 체험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안전 체험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내 숙박·식음·관광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관내 소비 지출액은 태백사랑상품권과 카드 사용액을 합쳐 약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며,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관광·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여름이 선물인 태백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을 배우려는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며 "조기 마감으로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 양해를 구하며, 캠프 참가 가족들이 2박 3일 동안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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