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활용 방법, 우수사례 소개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조합추천 구매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판로지원법에 근거한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와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협동조합의 이해를 돕고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도를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을 희망하는 36개 조합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이 물품 구매 시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와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 제도'를 활용하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고 복잡한 경쟁입찰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에게는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도 있는 등 두 제도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공공구매제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두 제도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실제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협동조합들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품질 향상과 성실한 계약 이행을 통해 수요기관과 신뢰를 구축한 사례와 노하우도 공유했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은 과학기기조합 쇼핑몰을 자체 운영하며 조합원사 제품을 홍보하고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품목 검색 편의성을 높여 계약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은 수요기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조합원사의 납품 품질을 점검·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시작한 2020년 이후 계약 건수와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조합추천 구매제도는 판로지원법에 근거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쟁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라며 "제도 활용 시 협동조합 추천을 통해 적정 업체를 선정하고 납품 품질을 보장할 수 있어 업체 탐색 비용 및 행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정부·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합추천 구매제도의 세부내용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판로지원실로 하면 된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