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시에나 ① AI 수요 폭발에 역대 최고 분기 매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광통신 기업 시에나가 11일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분기 매출 14억 3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클라우드 공급업체 매출이 전체의 42%를 차지하며 수요 구조가 근본적으로 전환됐다.
  • 수주잔고가 70억 달러에 달하며 2026~2027년 지속적 성장을 확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상 최고 분기 매출…"AI가 수요 구조 바꿨다"
클라우드 매출, 전체의 42% 돌파
수주잔고 70억 달러…"2027년까지 성장 경로 확보"

이 기사는 3월 11일 오후 4시4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광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시에나(종목코드: CIEN)가 2026 회계연도 1분기(2026년 1월 31일 마감)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전방위적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열풍이 데이터센터 상호연결(DCI)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면서, 1992년 창립 이후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매출 14억 달러를 돌파하는 역사적 기록을 세웠다. 실적 발표 후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이 경쟁하듯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시에나를 'AI 시대 광통신의 핵심 수혜주'로 재정의했다.

시에나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 사상 최고 분기 매출…"AI가 수요 구조 바꿨다"

시에나의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14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0억 7000만 달러 대비 33.1%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14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회사 창립 이후 단일 분기 최대 실적이라는 이정표를 함께 달성한 결과다.

시에나의 2026회계연도 1분기 실적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수익성 개선 폭은 더욱 인상적이었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0.64달러에서 1.35달러로 두 배 이상 뛰어오르며(+110.9%), 시장 컨센서스 1.16달러를 16% 이상 웃돌았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5.6%포인트 확대된 17.9%를 기록했고, 조정 EBITDA는 83.6% 급증한 2억 8700만 달러에 달했다. 조정 총이익률 역시 44.7%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규모 확대에 따른 강력한 레버리지 효과를 입증했다.

시에나의 2026회계연도 1분기 운영 지표 [자료 = 업체 홈페이지]

현금 창출력도 눈에 띄게 강화됐다. 영업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119.5% 증가한 2억 2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두 배 이상 늘어난 1억 5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분기 말 기준 현금 잔액은 14억 달러에 이르렀고, 회사는 3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약 40만 주를 총 8050만 달러에 재매입했다.

개리 스미스 시에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집중된 실행력과 전례 없는 폭넓은 수요에 힘입어 매우 강력한 1분기 성과를 달성했다"며 "고객들이 AI 투자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업계 선도 기술과 깊은 고객 관계를 바탕으로 다년간 이어질 수요를 충족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 AI가 뒤바꾼 수요 지형… 클라우드 매출, 전체의 42% 돌파

이번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변화는 매출 구성의 근본적인 전환이다.

시에나의 2026회계연도 1분기 고객 유형별 매출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직접 클라우드 공급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76% 성장하며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했다. 반면 전통적 주력 고객군이었던 통신사(서비스 제공업체) 매출 비중은 47%로 유지됐지만, 절대적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번 분기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한 고객이 세 곳이었으며, 이들의 합산 기여도는 전체 매출의 47.4%에 달했다. AI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를 위한 대규모 인프라를 공격적으로 구축 중인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

시에나의 2026회계연도 1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 [자료 = 업체 홈페이지]

부문별로는 광학 네트워킹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5% 성장한 10억 23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71.7%를 담당했다. 특히 RLS(Routed Line System) 제품 라인은 매출과 출하량 모두에서 전년 대비 80% 이상 성장하며 두 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라우팅 및 스위칭 부문도 35.2% 성장한 1억 2600만 달러를 달성했고, 고마진·반복 수익 구조인 글로벌 서비스 매출은 26% 증가한 1억 6410만 달러로 전체 매출의 11.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인도 주문이 전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으며, EMEA 매출도 27% 성장하는 등 글로벌 확장세가 고르게 이어졌다.

기술 측면에서는 시에나의 경쟁 우위를 상징하는 웨이브로직 6 익스트림(WL6e) 플랫폼이 분기 중 18개 신규 고객을 추가해 전 세계적으로 총 90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WL6e는 업계 유일의 1.6Tb/s 코히어런트 광학 솔루션으로, AI 워크로드에 필요한 초고속 대역폭 확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영진은 400G ZR, 800G ZR, 1.6T ZR 코히어런트 플러거블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상호연결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성장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수주잔고 70억 달러… "2027년까지 성장 경로 확보"

이번 실적에서 투자자들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지표는 수주잔고의 폭발적 증가다. 분기 말 수주잔고는 전 분기 50억 달러에서 단 한 분기 만에 약 20억 달러 급증하며 70억 달러에 도달했다. 수주·매출 비율(Book-to-Bill Ratio)은 2.4배로, 향후 수익 가시성이 업계 최상위 수준임을 보여준다. 울프 리서치는 현재 접수된 주문의 거의 전부가 2027 회계연도 납품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크 그라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역사적으로 강력한 주문 잔고와 기록적인 1분기 백로그를 바탕으로 2026년과 2027년까지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시에나의 2026회계연도 가이던스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시에나는 강력한 실적을 발판으로 2026 회계연도 전체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2분기 매출을 15억 달러(±5,000만 달러)로 제시한 데 이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59억~63억 달러로 높여 잡았다. 중간값 61억 달러는 전년 대비 약 28% 성장에 해당하며, 종전 전망치(약 24% 성장)에서 약 4%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다. 조정 총이익률 전망치 역시 43.5~44.5%로 이전 대비 약 1%포인트 높아지며, 제품 구성 개선과 운영 효율화가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경영진은 가이던스의 핵심 전제 조건으로 거시 환경의 대폭 악화 부재, 고객의 네트워크 자본 지출 우선순위 유지, 관세로 인한 실질적 영향 부재, 공급업체의 약속 이행 등을 제시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