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학교 현장 지원…지난해 만족도 95.9%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평생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평생교육지원단 456명(신규 155명, 재위촉 301명)을 위촉하고 이달 13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2026년 발대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활동 사례 발표와 우수 지원단원 표창, 신규 위촉장 수여, 지원단 다짐 등의 순서로 2026년 활동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 사업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가 추진하는 '학교 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교육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적자원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넓은 의미의 교육봉사 활동이다.
단원의 80% 이상이 40~50대로 구성돼 다양한 교육·사회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초등 돌봄 교실과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을 찾아가 교육 소외계층 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의 핵심 역할은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업무 지원 ▲놀이·공예·역사 등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문해학습자 지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원들이 교육현장에 투입되기 전에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고 서로 배움 특강과 자발적 학습공동체(동아리) 운영을 통해 교수법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전문성 향상 체계도 갖추고 있다.
지원단은 동화책과 연계한 체험활동, 놀이 기반 역사 수업, 예술작품을 활용한 융합놀이 프로그램 등 참여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왔으며 2014년부터 12년째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학교평생교육지원단 활동 만족도는 95.9%('만족' 이상)로 나타나 교육현장과 학습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지역의 재능과 경험이 학교 현장에서 나눔으로 이어지는 교육공동체 활동"이라며 "자발적 참여와 교육현장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