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유병자 보장 강화…생활밀착형 상품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흥국화재는 12일 독창적인 보험 상품을 통해 배타적 사용권을 잇따라 확보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흥국화재는 지난해 손해보험업계의 신상품 경쟁 속에서 총 4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특히 '플래티넘 건강 리셋 월렛'은 암을 비롯해 뇌·심 질환 치료 이후 보장 한도가 다시 복원되는 리셋 구조를 도입하고, 위험률 산출에 코퓰러(Copula) 모델을 적용해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1월에는 치매 진단 과정에서 필요한 MRI 검사비를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 치매 보험이 진단비 중심이었다면, 검사 비용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없는 고객에게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도 출시했다. 단순한 사고 보장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 관리 유인을 강화하려는 시도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소비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지만 보장받지 못했던 리스크를 발굴하는 상품 본연의 경쟁력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보험의 가치를 높이는 혁신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