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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오픈소스 PDF 데이터 추출 부문 벤치마크 1위 '오픈데이터로더 v2.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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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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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과컴퓨터가 12일 오픈데이터로더 PDF v2.0을 공개했다.
  • AI 하이브리드 엔진과 OCR·표·수식·차트 추출 애드온을 탑재했다.
  •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전환해 AI 프레임워크 연동과 접근성 솔루션을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오픈소스 PDF 데이터 추출 부문에서 벤치마크 1위 성능을 달성한 '오픈데이터로더(OpenDataLoader) PDF v2.0'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AI 방식과 직접 추출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이다. 기업과 개발자는 외부 서버로의 데이터 유출 우려 없이 완벽하게 차단된 로컬 환경에서 고성능 PDF 데이터 추출 기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오픈소스 대비 한컴 오픈데이터로더 PDF 2.0 추출 성능 벤치마크 [사진=한글과컴퓨터]

문서 내 복잡한 요소를 추출하는 무료 AI 애드온 4종이 기본 탑재됐다. '광학문자인식(OCR)'은 이미지 기반 PDF와 스캔 문서의 텍스트 인식률을 높였다.

'표 추출'은 초경량 AI 모델로 병합된 셀 등 복잡한 표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수식 추출'은 과학·수학 논문의 복잡한 수식을 로컬 환경에서 인식하며, '차트 분석'은 차트가 의미하는 맥락을 문장 형태로 설명한다.

이들 애드온은 도클링(Docling) 등 타사 오픈소스 AI 모델과 호환되도록 구현됐다. 특정 주체와 공식적인 제휴나 후원 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가 기존 기술 환경에서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술 호환성을 확보했다. 향후 유연한 애드온 구조를 통해 더 많은 AI 모델을 추가할 수 있다.

오픈데이터로더 PDF v2.0은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1위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오픈소스의 핵심 가치인 투명성을 보여주기 위해 벤치마크 테스트 데이터와 재현 가능한 상세 코드를 공식 깃허브(GitHub) 저장소에 모두 공개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기존 MPL 2.0(Mozilla Public License 2.0)에서 아파치 2.0(Apache License 2.0)으로 변경했다. 상업적 활용이 가장 자유로운 라이선스로 바꿔 외부 개발자와 글로벌 IT 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를 통해 오픈데이터로더 PDF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WebApp, SaaS 등) 생태계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형 AI 에이전트 시대에 맞춘 생태계 확장도 추진한다. 2025년에 랭체인(LangChain) 연동을 완료했으며, 2026년에는 랭플로우(Langflow), 라마인덱스(LlamaIndex), 제미나이 CLI(Gemini-cli) 등 다양한 AI 프레임워크와의 연동을 확대한다. 또한 AI 에이전트 지원을 위한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에는 독자 문서 AI 기술을 집약한 상용 AI 애드온을 출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AI가 문서 구조를 분석해 접근성 태그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오픈소스 최초로 탑재한다. 유럽 접근성법(EAA) 시행과 국내 장애인차별금지법 강화로 전 세계 기업들이 디지털 문서의 접근성 규정 준수를 과제로 안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접근성 표준(PDF/UA)을 충족하는 PDF AI 접근성 설루션으로 확장하고 오픈소스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지환 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오픈데이터로더 PDF v2.0은 AI 하이브리드 엔진과 아파치 2.0 라이선스 전환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확장할 수 있는 개방형 PDF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향후 상용 AI 애드온과 접근성 설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 PDF 문서가 AI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모든 사람에게 열린 문서가 되도록 글로벌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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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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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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