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가구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분께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 위치한 가구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가구 특성상 가연성 물질이 많아 불길이 빠르게 번질 것을 우려,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 등 2명은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약 50분 만인 오전 11시 58분에 큰 불길을 잡는 초진을 완료했다. 이후 잔불 정리 작업을 거쳐 사고 발생 약 3시간 10분 만인 오후 2시 1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진압 작업에는 소방관 75명과 경찰 6명 등 총 81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지휘차와 펌프차, 탱크차 12대, 구조차 등 장비 37대가 현장에 투입되어 인근 건물로의 연소 확대를 막았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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