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대전] 제구 무너진 왕옌청... 한화 김경문 감독 "지금 흔들리는 게 낫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경문 한화 감독이 12일 왕옌청의 시범경기 부진에 아쉬움과 기대를 드러냈다.
  • 왕옌청은 3이닝 3실점하며 제구 불안과 커브 흔들림을 보였다.
  • 13일 황준서 선발로 삼성과 재대결하며 외야 경쟁을 조율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의 김경문 감독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대만)의 투구에 대해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드러냈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삼성에 3-12로 크게 패했다. 시범경기 첫날부터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왕옌청이 지난 12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3.13 wcn05002@newspim.com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선수는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왕옌청이었다. 기대 속에 첫 실전에 나섰지만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왕옌청은 3이닝 동안 2안타를 허용했고, 사사구를 무려 5개나 내주며 흔들렸다. 삼진 3개를 잡았지만 결국 3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특히 문제는 제구였다. 왕옌청은 이날 총 68개의 공을 던졌는데 이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38개, 볼은 29개였다. 볼 비율이 높은 편이었고, 변화구 제구가 안정되지 않았다. 특히 커브의 제구가 크게 흔들렸다. 이날 커브를 6차례 던졌지만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은 공은 단 1개뿐이었다.

삼성 타선을 상대로 부진한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왕옌청은 지난 3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도 삼성 타선을 상대해 3이닝 4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삼성과의 두 차례 실전에서 모두 불안한 투구를 남기며 과제를 확인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왕옌청의 투구에 대해 냉정하면서도 기대 섞인 평가를 내렸다. 김 감독은 "오키나와에서도 삼성전에 나와서 점수를 줬다. 그때는 4점이었고 어제(12일)는 3점이었다"라며 "지금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오히려 지금 부족한 점이 드러나는 것이 준비할 시간을 생각하면 나쁘지만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속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덧붙였다. 김 감독은 "구속은 시속 145km 정도까지 나왔다. 앞으로 2~3km 정도는 더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결국 시즌이 시작되면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본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류현진이 지난 8일(한국시간) WBC 1라운드 대만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2026.3.9 psoq1337@newspim.com

한편 현재 한화 선수들 가운데 일부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고 있다. 노시환, 문현빈, 류현진, 정우주 등이 대표팀에 합류해 대회를 치르고 있다.

특히 베테랑 좌완 류현진은 14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도미니카공화국과의 WBC 8강전 선발 투수로 예고된 상황이다.

김 감독은 류현진의 선발 등판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그는 "미국에서 많이 상대해 본 타자들이기 때문에 자기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도미니카공화국처럼 강한 팀을 상대하면 오히려 부담 없이 던질 수도 있다. 이변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의 자기 관리 능력도 높이 평가했다. 김 감독은 "이 나이에 대표팀에 선발됐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몸 관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류현진의 팔 스윙은 무리한 동작이 아니다. 어린 투수들이 보고 배울 만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에 합류한 젊은 선수들의 경험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바라봤다. 김 감독은 "문현빈이나 노시환, 정우주 같은 선수들이 WBC 같은 큰 대회를 경험하는 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TV로만 보던 세계적인 선수들을 직접 상대하는 경험은 선수들에게 분명히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류현진이 후배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황준서가 지난 2월 24일 삼성과의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서 등판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3.13 wcn05002@newspim.com

한편 한화는 이날도 삼성과 시범경기를 이어간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탄 페라자(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진영(좌익수)-하주석(2루수)-박정현(3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팀의 3년 차 좌완 황준서다. 김경문 감독은 황준서의 투구 수를 40~50개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야 라인업에도 변화가 있다. 전날 좌익수로 나섰던 한지윤 대신 2점 홈런을 기록한 이진영이 선발로 기용됐다. 김 감독은 외야 경쟁 구도에 대해 "한지윤을 기용하는 것도 다른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주기 위한 측면이 있다"라며 "현재 이진영과 최인호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선수들의 상태를 보면서 기용을 결정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2)를 4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