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교통량 연간 100만대 돌파
안전 체계 및 근무 여건 확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급증하는 항공교통 수요에 발맞춰 일선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과 근무 여건에 대한 확인에 나섰다.

13일 국토교통부는 홍지선 2차관이 역대 최대 항공교통량 기록에 따른 항공안전 체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5년 항공교통량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여대(하루 평균 2778대)를 초과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보다 약 20%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번 점검은 증가한 항공교통량에 대응한 항공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 홍 차관은 주요 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제사와 조종사들의 근무 및 훈련 여건을 살피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중동지역 상황과 관련해 한국 국민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는 관제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고고도 항공로 관제를 책임지는 인천지역관제소, 공항 내 이·착륙 관제를 담당하는 인천관제탑 및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종사 훈련센터인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ㅇ 이 자리에서 그는 "항공교통량 100만대 시대의 성과는 현장에서 24시간 묵묵히 헌신하는 관제사와 조종사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역대 최고 수준의 항공교통량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항공안전을 위해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