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유가 100달러 충격 속 미 주가선물 반등…블루아울·블랙록↑ VS 어도비·메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투자자들이 13일 미국 경제 지표를 평가하며 주가지수 선물 가격을 반등시켰다.
  • 유가 급등과 호르무즈 봉쇄 우려로 증시 주간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 GDP 성장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 약화로 시장 부담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호르무즈 봉쇄 우려에 유가 급등
미 GDP 성장률 0.7%로 급둔화...금리인하 기대도 '1회'로 축소
사모신용 시장 불안 확산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동 분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미국의 경제 지표를 평가하며 금리 전망을 가늠하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반등했다.

다만 유가 급등과 전쟁 장기화 우려가 시장의 주요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어 증시는 여전히 주간 기준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20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93.00포인트(0.41%)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은 27.50포인트(0.39%) 올랐고, 나스닥100 선물도 87.00포인트(0.35%) 상승했다.

그러나 주요 3대 지수는 이번 주에도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S&P500은 약 1% 하락해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3주 연속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다우지수는 1.7% 하락이 예상된다. 나스닥 역시 이번 주 들어 0.3% 하락했다. 금융주 비중이 높은 다우지수는 2024년 12월 이후 최대 월간 하락폭을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원유 배럴 [사진=로이터 뉴스핌]

호르무즈 봉쇄 우려에 유가 급등

최근 급등했던 국제 유가는 이날 일부 되돌림을 보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약 2% 하락해 배럴당 94달러 수준으로 내려왔고, 브렌트유 선물도 1% 하락해 배럴당 99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날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마감한 바 있다.

유가 급등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항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적을 압박하기 위한 도구"로 계속 봉쇄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촉발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말 이란을 공격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다만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펜타곤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미 대응해 왔으며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장기 봉쇄 가능성을 일축했다.

모간스탠리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의 크리스 투미 매니징 디렉터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 사모신용 시장, 그리고 에너지 상황 등 여러 요인이 투자자들을 압박하고 있다"며 "특히 에너지 상황이 가장 큰 우려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차질이 두세 달 이상 지속된다면 시장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금리 인하 기대 급격히 약화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크게 약화시키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LSEG 집계에 따르면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를 단 한 차례(25bp)만 반영하고 있다. 이는 이란 전쟁이 시작되기 전 두 차례 인하 기대에서 크게 줄어든 것이다.

스파르탄 캐피털 증권의 피터 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고 끈질기며 에너지 가격 상승이 경제 전반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며 "연준은 더 오랜 기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연준은 다음 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13 mj72284@newspim.com

GDP 급둔화…성장 둔화 신호

경제 지표도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GDP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 0.7% 성장했다. 이는 이전 추정치인 1.4%에서 크게 하향 조정된 것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5%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직전 분기 성장률이 4.4%였던 점을 고려하면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이다.

물가 상승 압력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월에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 이는 예상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나 연준의 목표치인 2%는 여전히 크게 웃돌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도입했던 관세 정책이 물가를 약 0.5%포인트가량 끌어올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도 주목하고 있다. 이는 향후 몇 달 동안 에너지 가격 상승이 소비 심리에 미칠 영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사모신용 시장 불안 확산

한편 이번 주에는 사모신용(private credit) 시장에 대한 우려도 확대됐다.

모간스탠리가 사모신용 펀드 가운데 하나의 환매를 중단했고, 블랙록과 블루아울도 최근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JP모간체이스는 사모신용 운용사들에 대한 대출을 제한했고, 블랙스톤은 환매 요청 급증에 직면했다.

프리마켓 거래에서 ▲블루아울(OWL)은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0.5% 상승했고 ▲블랙록(BLK)은 0.8% 올랐다.

종목별로는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가 장기 최고경영자(CEO)인 샨타누 나라옌의 사임 발표 이후 8% 가까이 하락했다. 사이버보안 기업 ▲센티넬원(S)은 실적 전망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2% 가까이 떨어졌다. ▲메타(META)는 인공지능 모델 '아보카도(Avocado)' 출시 연기 소식 이후 1%대 하락했다.

전쟁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타격을 받은 여행 관련 종목들은 소폭 반등했다. ▲알래스카항공(ALK)과 ▲아메리칸항공(AAL)은 각각 1% 가량 상승했고 ▲카니발(CCL)과 ▲노르웨지안 크루즈(NCLH)도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