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역할을 요청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이 위원장님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시 공관위를 이끌어 혁신공천을 완성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위원장님을 뵙고 공관위원장직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던 날이 생각난다"며 "위원장님의 몇 차례 고사에도 거듭 말씀을 드렸던 것은 그만큼 절실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다시 만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다시 해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면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함께 지켜내 달라. 위원장님의 고심 어린 결단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전날 전격 사퇴했다. 이 위원장의 사퇴는 지난달 12일 임명된 후 29일 만이다. 이 위원장은 전화기를 꺼놓은 채, 예정된 공관위 심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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