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중동발 수송기 성남 도착… '사막의 빛' 33시간 원정작전 '성공 완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방부가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 국민 204명을 군 수송기로 국내 이송했다.
  • 안규백 장관이 성남공항에서 귀국행사를 주관하며 요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을 맞이했다.
  • '사막의 빛' 작전을 33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원거리 작전 능력을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우디 등 중동 4개국 재외국민 204명 무사 귀환
안규백 장관 "항재전장 정신으로 33시간 빈틈없는 수행"
공군·합참·외교부 '원팀'… 10여 개국 영공통과 원거리 작전 수행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4개국에 체류하던 재외국민 204명을 군 수송기로 국내에 안전 이송하는 '사막의 빛(Desert Shine)' 작전을 33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 성남공항에서 귀국행사를 주관하며 임무요원과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직접 격려했다. 행사에는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장거리 공중 수송작전에 투입된 국방부·공군 관계자들과 귀국 인원을 맞이했다.

15일 저녁,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사막의 빛(Desert Shine)' 작전을 통해 귀국한 국민들을 환영하며 어린이를 안아주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3.15 gomsi@newspim.com

안 장관은 수송기에서 내리는 국민들을 가장 먼저 마중 나가 일일이 악수하며 장시간 비행으로 피로가 누적된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고, "조국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33시간에 걸친 빈틈없는 작전을 통해 우리 국민 204명을 안전하게 모셨다"며 임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규백 장관은 환영사에서 "이번 작전의 성공은 공군과 합참, 국방부, 외교부가 '원팀'이 되어 긴밀하게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10여 개국의 영공 통과를 단시간 내 승인받는 과정에서 각 부처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공조가 핵심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공군 수송기(KC-330)에 탑승한 군의관이 감기 증세가 있는 어린아이를 살피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3.15 gomsi@newspim.com

작전명 '사막의 빛'에는 중동이라는 열악한 안보·치안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재외국민에게 희망의 빛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수송기 편성, 장거리 항로 계획, 영공 통과 외교 협조, 현지 교민 수송 연계 등을 패키지로 묶은 이번 임무를 우리 군의 원거리 작전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시험·입증한 사례로 보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장관은 작전 개시 하루 전인 13일 '준비태세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항재전장(恒在戰場)' 정신을 강조하며 빈틈없는 작전 수행을 지시했다. '항재전장'은 '항상 전장에 있다'는 뜻으로, 언제 어떤 위협이 닥쳐도 전투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군사·안보 개념을 뜻한다. 이번 작전에서 군과 정부가 24시간 단위 연속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한 배경에도 이 같은 기조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현장에서 임무통제단장을 맡아 작전을 지휘한 류윤상 국방부 한미동맹발전TF장은 "우리 군의 원거리 작전 수행능력과 국방부, 외교부, 각국 대사관, 현지 한인회 등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군은 세계 어디서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해, 향후 유사시 글로벌 차원의 재외국민 보호 작전을 상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공군 수송기(KC-330)에 탑승한 어린아이가 스케치북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3.15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