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日이 원해" 삼성전자, 일본 첫 1차 출시국.."아이폰 왕국 흔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가 17일 갤럭시 S26을 일본에 1차 출시국으로 포함해 판매했다.
  • 일본 전 라인업에 스냅드래곤 칩셋을 적용하고 소프트뱅크까지 판매망에 추가했다.
  • 일본 소비자의 신기술 체험 수요 증가를 반영해 글로벌 출시와 동시 판매 전략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 최원준 COO "日, 최신 기술 빠른 체험 원해"
갤럭시 S26 日 출시일 대폭 앞당겨 첫 1차 출시
스냅드래곤 전면 적용…프리미엄 성능 요구 반영
소프트뱅크까지 합류…일본 3대 통신사 판매망 완성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일본을 처음으로 갤럭시 1차 출시국에 포함하며 일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모델 전 라인업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을 적용하고 소프트뱅크까지 판매망에 합류했다. 아이폰 점유율이 60%를 넘는 일본 프리미엄 시장을 정면 공략하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일본 소비자들의 신기술 체험 수요가 커진 점을 반영해 출시 전략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애플 텃밭' 일본에서 정면 승부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일본은 갤럭시 S26 시리즈 1차 출시국에 처음 포함됐다. 일본 판매는 글로벌 출시 하루 뒤인 지난 12일부터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통상 글로벌 출시 후 2~3개월 뒤 일본에 제품을 선보여 왔다. 지난해 갤럭시 S25 시리즈와 폴더블 시리즈부터는 글로벌 출시와 일본 출시 간격을 약 1주일 수준으로 줄였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애플 강세 지역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의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62.6%에 달한다. 이어 구글(7.5%), 삼성전자(6.2%), 샤오미(5.1%) 등이 뒤를 잇는 구조다. 일본 시장은 단말기 교체 주기가 길고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

◆최원준 COO "빠른 체험 원하는 요구 크게 늘어"
삼성전자가 일본 출시 시점을 앞당긴 것도 이 같은 시장 특성을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S 시리즈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일본 소비자들의 신기술 체험 수요가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12일 일본 출시를 기념해 현지에서 열린 특별 라운드테이블에서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최신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빠르게 체험하고 싶다는 요구가 이전보다 크게 늘었다"며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일본도 1차 판매국으로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일본에서 열린 특별 라운드테이블에서 참석한 최원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진=삼성전자]

◆일본도 미국·중국과 '스냅드래곤'…칩셋 차별화
삼성전자가 일본 시장을 중요하게 보는 점은 칩셋 전략에서도 확인된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지역에 따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달리 적용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미국, 중국과 함께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을 포함한 전 라인업에 퀄컴 스냅드래곤 칩셋이 탑재된다. 프리미엄 성능을 중시하는 일본 시장 특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일부 글로벌 시장에서는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에 자체 AP인 엑시노스 2600이 적용된다.

◆ 소프트뱅크 10년 만에 재판매…유통망 확대
일본 스마트폰 시장은 이동통신사 유통 영향력이 큰 구조다. NTT도코모와 KDDI(au), 소프트뱅크 등 주요 통신사 매장을 통한 단말 판매 비중이 높다. 통신사 입장에서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고가 요금제 가입과 데이터 사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핵심 단말로 꼽힌다.

특히 일본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소프트뱅크가 약 10년 만에 갤럭시 판매를 재개한 점도 의미 있는 변화다. 소프트뱅크는 2015년 '갤럭시 S6 엣지' 이후 갤럭시 판매가 사실상 중단됐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판매를 시작했다. 그동안 갤럭시는 NTT도코모와 KDDI를 중심으로 판매됐지만 소프트뱅크까지 합류하면서 판매 채널이 일본 3대 통신사로 확대됐다. 소비자 접점이 늘어나면서 단말 노출과 판매 기회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한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방문객이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일본 매체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강점"
일본 현지 매체들의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일본 IT 매체 아스키(ASCII)는 갤럭시 S26 울트라의 세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핵심 특징으로 꼽으며 옆에서 화면을 볼 수 없도록 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성능 향상과 인공지능(AI) 기능 강화, 카메라 경험 개선도 주요 강점으로 언급했다.

다만 일부 매체에서는 카메라 하드웨어 개선 폭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인상된 점을 지적하며 변화 폭이 크지 않다는 평가도 나왔다. 일본 IT미디어모바일(ITmedia Mobile)은 "큰 설계 변화보다는 성능과 AI 처리 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분석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