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현규가 20일 카슴파샤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 시즌 15호 골로 커리어 하이를 새로 썼다.
- 베식타시가 2-1 승리로 4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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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현규의 뜨거운 득점포가 다시 가동됐다. 3경기 만에 골맛을 본 그는 시즌 15호 골로 커리어 하이를 새로 쓰며 홍명보호 A매치 합류 전 기분 좋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오현규는 20일(한국 시간)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7라운드 홈경기 카슴파샤전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오르쿤 쾨크취의 얼리 크로스를 문전으로 날카롭게 침투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수비와 골키퍼 사이를 꿰뚫고 골망을 흔들었다.

베식타시 이적 후 3경기 연속 골을 포함해 공식전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몰아쳤던 오현규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잠시 숨을 골랐지만 이번 골로 튀르키예 무대 8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KRC 헹크 시절 기록까지 합치면 이번 시즌에만 15골을 채워 2022년 수원 삼성 시절 개인 한 시즌 최다 골(14골)을 넘어섰다.
이날 오현규는 선제골뿐 아니라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방 압박과 연계 플레이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 평점 7.6점, '풋몹' 평점 7.5점을 받으며 쾨크취에 이어 최고 평가를 받았다. 거친 몸싸움과 파울 유도에도 전혀 표정이 흔들리지 않는 당찬 모습이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베식타시는 오현규의 선제골과 전반 추가 시간 쾨크취의 결승골에 힘입어 카슴파샤를 2-1로 꺾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승점 52점(15승 7무 5패)을 만든 베식타시는 4위를 유지하며 다음 시즌 UEFA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지켰다. 2위 페네르바체·3위 트라브존스포르와의 승점 차도 8점을 유지했다.
경기 뒤 오현규는 "이번 경기는 우리가 상위권에 머물고 싶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며 "베식타시는 훌륭한 클럽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오랫동안 이곳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얄친 베식타시 감독은 "오현규는 팀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