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개인정보위,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박차…"교육 현장과의 협력 필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3일 서울마포초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간담회를 열었다.
  • 학생들은 온라인 개인정보 노출 경험과 동의 절차 어려움을 공유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 송경희 위원장은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 발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마포초서 아동 개인정보 간담회
프로파일링 보호 강화 방안 제안
현장 의견 반영한 정책 발전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제 개선 논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서울마포초등학교에서 초·중·고등학생, 교원, 아동단체를 직접 만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마포초등학교,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등 4개 아동단체가 참석했으며,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학생 3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의 가장 큰 의의는 아동·청소년이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참석 학생들은 온라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사례와 불편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절차에서의 현실적 어려움, 온라인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노출 경험, 이해하기 어려운 처리방침 고지 등을 언급하며 아동·청소년이 더욱 이해하기 쉽고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4 gdlee@newspim.com

교육현장과 아동단체에서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을 제안했다. 아동의 권익 보호·상담 일원화 창구 마련,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프로파일링에 대한 보호 강화, 법정대리인 동의 절차의 실효성 제고 등이 주요 의견이었다. 프로파일링은 개인의 행동, 관심사, 위치 등을 자동화된 방식으로 분석해 미래 행동을 예측하거나 개인의 특성을 처리하는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의미한다.

간담회에 앞서 송경희 위원장은 서울마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송 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안전한 이용 수칙을 설명하고,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송경희 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은 디지털 환경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세대인 만큼 개인정보 측면에서 보다 두텁게 보호되어야 할 정보주체"라며 "오늘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의 권리 보장이 개선되도록 개인정보 보호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간담회가 아홉 번째 현장행보라고 설명했다. 이는 송 위원장이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관련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개인정보 이슈에 안심하고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시대에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들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앞으로도 학생, 교육기관, 아동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동·청소년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