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 추진 목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 협력 의료기관 14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해 부산을 글로벌 웰니스·의료 관광 허브도시로 육성하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 1월 공개 모집 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국제환자 인프라, 외국어 인력, 전문 진료 분야, 웰니스 연계 가능성을 종합 평가했다.
선정 기관은 종합병원 4곳(대동병원, 삼육부산병원,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병원 2곳(라인업치과병원, 밝은눈안과병원), 의원 6곳(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의원, 그레이스피부과의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 더바디성형외과의원, 밝은세상안과의원, 쉬즈성형외과의원), 한방 2곳(부산자생한방병원, 자연안에한의원)이다. 이들은 시와 공동 마케팅으로 부산 대표 의료관광 기관 역할을 맡는다.
시는 선정 기관에 국가별 맞춤 웰니스·의료관광 상품 개발, 해외 설명회·팸투어 참가, OTA 플랫폼 프로모션, 다국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기존 개별 유치에서 민·관 통합 마케팅으로 전환하며, 동남아·일본·중국·중앙아시아·몽골 중심 다변화와 디지털 홍보를 강화한다.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부산 관광 자원 연계 고품격 상품을 고도화하고, 외국인 맞춤 서비스 질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선정으로 부산 의료관광이 협력 기반 전략 산업으로 전환된다"며 "선도 기관 성장과 웰니스 연계로 허브도시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