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중앙대 강동원 교수팀, 세계 최고 광이용효율 투명 태양전지 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앙대 강동원 교수팀이 25일 DGIST 고서진 교수팀과 투명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 가시광선 투과시키며 자외선·적외선 흡수해 광이용효율 6.04% 달성했다.
  • AVT 50% 이상 조건에서 세계 최고 효율로 도심 에너지 생산 기반 마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시광선은 통과하고 자외선·적외선만 선택 흡수
건물 창호·차량 유리 적용 가능한 실용 기술 제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중앙대학교는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강동원 교수팀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고서진 교수팀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광이용효율을 구현한 투명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소자는 가시광선은 투과시키고 자외선과 적외선 영역만 선택적으로 흡수하는 투명 페로브스카이트·유기 모노리틱 탠덤 태양전지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광이용효율(LUE) 6.04%를 달성했다. 평균가시광선투과율(AVT) 50% 이상인 투명 태양전지 가운데 광이용효율 6%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왼쪽부터) 중앙대학교 류준, 이서준 박사과정(공동제1저자), 강동원 교수, DGIST 이운학 박사(공동제1저자), 고서진 교수. [사진=중앙대]

기존 투명 태양전지는 투명도를 높이면 빛 흡수량이 줄어 효율이 떨어지고, 반대로 효율을 높이면 불투명해지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실제 창호 적용을 위해 요구되는 평균가시광선투과율 50% 이상 조건에서는 발전 성능 확보가 쉽지 않아 도심형 태양광 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외선 흡수에 특화된 초광대역 밴드갭 페로브스카이트 상부전지와 근적외선 흡수에 강한 유기 하부전지를 수직으로 쌓은 모노리틱 하이브리드 탠덤 구조를 설계했다. 가시광선은 최대한 투과시키면서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과 근적외선 에너지를 나눠 수확하는 새로운 파장 선택형 광학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다.

상부 전지에는 DMA 양이온과 할라이드 엔지니어링을 적용해 밴드갭을 2.34eV까지 넓히고 전압 손실을 줄였다. 하부 전지에는 삼원계 블렌드 전략을 도입해 근적외선 수확 효율과 전하 수송 특성을 함께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투명도와 발전 성능 사이의 기존 상충 관계를 넘어서는 소자를 구현했다고 중앙대는 전했다.

이번 연구로 개발된 소자는 평균가시광선투과율 55.39%, 광변환효율(PCE) 10.91%, 광이용효율 6.04%를 기록했다. 개방전압(Voc)도 2.38V를 달성해 페로브스카이트·유기 및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2중 접합 탠덤 시스템 가운데 최고 수준의 전압 특성을 확보했다.

강 교수는 "이번 성과는 투명 태양전지가 단순히 빛을 통과시키는 수준을 넘어 실제 건물 창호나 자동차 유리창에서 실용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도심형 에너지 생산과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앞당길 수 있는 기반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소자는 가시광선 영역에서 높은 투과 특성을 확보해 소자 뒤편 사물이 왜곡이나 흐림 없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제작됐다. 이에 따라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창호, 자동차 전면 유리, 미래 모빌리티, IT 기기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 분야 권위지인 Advanced Materials에 지난 2월 17일 게재됐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