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학부모들은 학교환경 개선과 학폭 2차 피해 방지, 학부모 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 유 후보는 온라인망 구축과 공적 지원 모델 설계, 교육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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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교육 참여 확대를 약속하며 '경기형 기본 교육'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26일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수원 권선지역 6개 학교 학부모들과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환경 개선 예산 투명성 강화 ▲학교폭력(학폭) 2차 피해 방지 및 학부모 임원 자격 기준 마련 ▲경기도 학부모 센터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31개 시·군에 분산된 교육 정보를 통합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오프라인 거점 역할을 할 '경기도 학부모 센터(가칭)' 설치를 강력히 제안했다. 이에 유 후보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통합 온라인망을 구축하고, 센터 설치 시 '보호자 참여 예산'을 반영해 실질적인 운영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유 후보는 체험학습 과정에서의 안전 우려와 교사의 과도한 책임을 덜어주기 위한 '공적 지원 모델' 설계를 약속했다.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신청부터 귀가까지 안전 관리를 전담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학폭 이슈와 관련해서는 "피해 학생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학부모 위원 자격 강화 및 학폭 이력 자기 신고 의무화 등 제안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교육은 교육청이나 학교만의 힘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라며 "개인의 의지가 아닌 상시·정례 소통 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경기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