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서울회생법원, 동성제약 회생계획안 강제 인가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회생법원 박소영 재판부가 27일 동성제약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 일부 채권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 미달에도 권리 보호 조항으로 승인했다.
  • M&A로 1600억 원 투입해 채권 변제와 회생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회생채권자 동의율 미달에도 법원 강제인가
M&A 통해 1600억 투입 정상화 추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회생법원이 동성제약 회생계획안에 대해 일부 채권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에 미달했음에도 권리 보호 조항을 두는 방식으로 인가했다.

서울회생법원 제11부(재판장 박소영)는 27일 동성제약 회생절차에서 권리 보호 조항을 포함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이 동성제약 회생계획안에 대해 일부 채권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에 미달했음에도 권리 보호 조항을 정해 인가 결정을 내렸다. 사진은 2025년 9월 12일 동성제약 임시 주주총회 현장 모습. [사진=뉴스핌DB]

동성제약은 지난해 5월 7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같은 해 6월 23일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후 채권자 목록 제출, 조사 보고서 작성 등을 거쳐 올해 2월 회생계획안을 제출했고, 3월 18일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가 열렸다.

당시 집회에서는 회생 담보권자, 회생 채권자, 주주 등 3개 조로 나뉘어 회생계획안 의결이 진행됐다. 회생 담보권자 조는 의결권 총액 약 700억 원 기준 동의율 99.97%로 가결 요건을 충족했고, 주주 조 역시 의결권 총수 기준 52.76%가 찬성해 가결됐다.

반면 회생 채권자 조는 의결권 총액 약 136억 원 기준 동의율이 63.15%에 그쳐 법이 정한 3분의 2(66.67%) 기준에 미달했다. 이로 인해 회생계획안은 형식적으로 부결됐다.

이후 공동 관리인은 권리 보호 조항을 정한 인가 결정을 법원에 요청했고, 재판부는 회생계획의 타당성과 채권자 보호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권리 보호 조항 제도는 회생계획안이 일부 이해관계인 조에서 법정 동의율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된 경우에도 법원이 해당 권리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조항을 정해 회생계획을 인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44조에 근거하며 실무에서는 '강제 인가'로 불리기도 한다.

재판부는 동성제약 회생계획안이 청산 가치를 보장하고 수행 가능성이 인정되는 등 법이 정한 인가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회생 담보권자의 압도적 다수인 99.97%가 회생계획에 동의했고, 회생 담보권과 회생 채권을 합한 전체 의결권 기준 동의율도 93.97%에 이르는 점을 주요 근거로 들었다.

또 파산 절차를 통한 청산보다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가 채권자들에게 더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고, 회생 채권 원금과 개시 전 이자를 전액 변제하고 개시 후 이자도 대부분 변제하는 구조로 설계돼 채권자 권리가 충분히 보호된다고 봤다.

회생계획은 인가 전 M&A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수인인 연합자산관리 주식회사 컨소시엄은 총 1600억 원의 인수대금과 정상화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700억 원은 신주 인수 방식으로, 900억 원은 회사채 인수 방식으로 납입된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바탕으로 회생 담보권과 회생 채권을 변제할 계획이다. 회생계획 인가 결정이 내려지면서 담보권자와 채권자, 주주의 권리는 회생계획에 따라 변경된다. 관리인은 지체 없이 회생계획 수행에 착수해야 한다.

향후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가 정상적으로 시작되고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법원은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 경우 회사는 통상적인 경영권을 회복하게 되고 관리인의 임무도 종료된다.

pmk1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