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극복하지 못한 '아프리카 포비아'...신체 능력에서 완전히 밀린 한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홍명보 감독 한국축구 대표팀이 28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 코트디부아르 피지컬에 수비수들이 몸싸움에서 밀리며 연속 실점했다.
  • 아프리카 팀 상대로 고전하는 한국, 남아공전 앞두고 우려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트디부아르 피지컬에 밀려 0-4 완패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A매치 1000번째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의 피지컬에 완전히 압도당하며 대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과의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밀턴킨스 로이터=뉴스핌] 한국 축구 대표팀의 김민재(왼쪽)가 28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헤더 경합을 하고 있다. 2026.03.29 wcn05002@newspim.com

이날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의 뛰어난 신체적 역량을 극복하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전반 34분, 실점 과정에서 피지컬 차이가 여실히 드러났다. 코트디부아르의 좌측 수비수가 좌측에 위치한 마르시알 고도에게 롱패스로 공을 건넸다. 이후 고도가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그러나 한국 수비수 조유민이 몸싸움 과정에서 넘어지며 돌파를 저지하지 못했고, 이후 박스 안으로 좋은 패스를 허용했다. 볼을 잡은 에반 게상은 어려운 자세로 슈팅을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 시간 두 번째 실점도 피지컬이 문제였다. 시몽 아딩그라가 등진 상황에서 조유민이 뒤에서 경합하며 공을 빼내고자 했다. 그러나 아딩그라는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유연한 턴을 구사해 슈팅 공간을 만들어 득점을 터뜨렸다.

세 번째 실점에서는 코너킥 경합에서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한 탓에 실점했다. 양현준이 머리로 수비에게 내주려 한 시도가 명백한 판단 미스였다.

다만 이후 혼전 상황에서 손흥민을 교묘하게 등지며 수비를 못하도록 막은 고도의 몸싸움 덕분에 게상이 편안하게 슈팅할 수 있었다. 이후 조현우를 맞고 나온 볼을 고도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또 이때 설영우는 게상과의 자리 다툼에서 밀려 넘어져 수비에 참여조차 못했다. 파울성이 짙긴 했으나 맥없이 넘어진 건 분명 아쉬웠다.

이후 분위기를 완전히 내준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의 역습에 한 골을 더 허용하며 0-4로 완패했다. 한국은 실점 장면 뿐만 아니라 코트디부아르 공격과 수비에 신체적으로 밀리는 장면이 많았다. 

[밀턴킨스 로이터=뉴스핌] 코트디부아르의 시몬 아딩그라가 28일 열린 한국과의 친선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03.29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남아공 FIFA 랭킹 60위로 37위인 코트디부아르에 비해 약팀으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한국은 아프리카 피지컬 축구에 완전히 밀리며 남아공에 좋은 교보재를 제공한 셈이 됐다.

한국은 2000년대 들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아프리카 팀들을 상대로 1승 1무 2패를 기록중이다.

2006 독일 월드컵 때는 토고를 2-1로 제압했으나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겼다. 이 경기도 아예그베니 야쿠부의 허무한 슈팅이 아니었다면 패할 뻔 한 경기였다.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알제리에게 2-4로 참패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가나에 2-3으로 졌다.

언제나 한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팀들을 '1승 제물'로 평가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를 펼치면 아프리카 대륙 선수들 특유의 스피드와 신체 능력에 번번이 고전했다. 이날 역시 한국은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에 완패하며 아프리카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남아공을 상대해야 하는 한국으로서는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한국은 오는 4월 1일 오스트리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football12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