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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데일리 이슈(3.31)] 트럼프 강경발언에 긴장감 최고조, '세계데이터조직' 설립, 내권식 경쟁 규제 시사, 소비진작 행동방안, 항저우 부동산 대출 지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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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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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희 기자가 31일 중국증시 핵심 이슈를 요약했다.
  • 트럼프가 이란 하르그섬 점령과 시설 파괴를 위협했다.
  • WDO 설립, 내권 경쟁 규제, 소비 진작, 항저우 대출 상향 등 정책 발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31일 오전 00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중국 유력 경제매체 거룽후이(格隆匯)에 따르면, 3월31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 정책·경제·산업별 주요 이슈

1. 트럼프 강경 발언, 중동 긴장감 최고조  

미국과 이란 간 무력충돌이 발발한 지 한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석유를 갖고 싶다"면서 이란 석유 수출 물동량의 90%를 담당하는 하르그섬 점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조건부 위협 수위를 한층 높여 "합의가 조만간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하르그섬과 이란 전역의 발전소·유전·담수화 시설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공언했다.

2.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 위한 'WDO' 설립

세계데이터조직(World Data Organization, WDO)이 중국 베이징에서 30일 설립됐다.

WDO는 전 세계 데이터 분야 관련 기관 및 개인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전문성, 비(非)정부성, 비영리성의 국제 단체로 △데이터 격차를 해소하고 △데이터 가치를 방출하며 △디지털 경제를 번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데이터 협력 및 거버넌스 실천을 추진하는 데 힘쓰고, 규정 준수·안전·신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의 효율적 교류와 합리적 활용 경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세계 디지털 경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3. '업계 소모경쟁' 규제 의지 거듭 시사

30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중화인민공화국 반(反)부정당경쟁법'의 추가적인 관철·시행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내권(內卷, 업계 내 소모적 과다경쟁)' 경쟁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것을 제시했다.

각종 반부정당경쟁 조치를 종합적으로 운용해 플랫폼 경제, 태양광, 리튬배터리, 신에너지차 등 중점 산업과 분야의 '내권식 경쟁'을 중점적으로 방지·통제할 방침이다.

플랫폼 기업이 정당한 이유 없이 검색 순위, 영업 평가, 알고리즘 통제, 트래픽 제한, 상품 하차, 수수료 인상, 결제기일 지연, 거래 중지, 내부 징계 등의 수단을 이용하거나 보조금, 우대, 훙바오(세뱃돈) 이벤트, 할인,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감면, 구매 증정, 판촉 등의 활동에서 플랫폼 내 사업자에게 원가 이하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도록 강제하거나 사실상 강제해 시장 경쟁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정밀하게 식별하고 법에 따라 조사·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4. 소비 진작 위한 다각적 행동방안 발표

30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상무부 관계자는 소비 진작 특별행동을 심도 있게 시행하고, 다각적 조치를 통해 소비의 지속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무부 관계자는 올해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 노후 소비재를 신제품으로 교체) 정책의 시행을 최적화하고, 친환경·스마트화를 부각시켜 신산업과 신품질생산력(기술혁신)에 시장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유통·소비 개혁을 추진하고, 중고차의 효율적 유통을 촉진하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발전을 추진해 전 산업사슬 차원에서 자동차 소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소비 측면에서는 올해 서비스 소비의 질 제고 및 민생 혜택 행동을 시행해 서비스 공급의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조건을 갖춘 지역의 크루즈·요트, 캠핑카·캠핑 등 레저 소비 발전을 지원하고, 저고도 소비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5. 항저우 '주택구매 대출한도 상향' 신정책 마련

30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가 주택공적금 관련 새 정책을 발표했다. 주택공적금은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 부담하는 장기 주택 적립금을 의미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新) 정책은 대출 최고 한도를 상향해 일반 가정의 최대 대출 가능 한도를 180만 위안으로 높이고 '중첩 가능한 가산 메커니즘'을 구축한다고 제시했다. 중첩 가능한 가산 메커니즘이란 여러 조건을 충족할수록 대출 한도가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제도다.

신규 시민과 청년은 20% 가산, 다자녀 가정 및 고급 인재는 50% 가산, 녹색건축 및 이구환신(以舊換新, 노후 소비재를 신제품으로 교체) 주택 구매는 20% 가산되며, 세 가지 경우는 최대 70%까지 중첩 가산이 가능해 실제 대출 가능 한도는 306만 위안에 달한다.

동시에 주택 구매 취득세 인출 및 관리비 인출 항목을 새로 추가하고, 가정 내 세대 간 상호지원 인출 범위를 확대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중국증시 상장사 뉴스

1. 메이디그룹(000333.SZ/0300.HK) : 중국 대표 가전 제조업체.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4.03% 증가했으며, 주당 3.8위안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한 65억 위안~130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공개했다.

2. 순풍홀딩스(002352.SZ/6936.HK) : 중국 대표 택배업체. 2026년도에 380억 위안을 초과하지 않는 자체 자본으로 재테크 상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 자사주 매입 규모를 30억~60억 위안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3. 중제욱창(300308.SZ) : 전세계 광모듈 업계 1위 기업.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8.78% 증가했으며, 주당 1위안의 현금배당을 시행할 계획이다.

4. 화예정밀(688059.SH) : 초경합금 컴퓨터 수치 제어(CNC) 블레이드 연구개발 업체. 2026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3.28%~550.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5. 아오니전자(301189.SZ) : 스마트 영상·음향(AV)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솔루션 공급업체. 중국 GPU(그래픽처리장치) 제조사 메타X(沐曦股份∙METAX·무시집적회로 688802.SH)와 전략적 협력 협의서를 체결하고 '메타X 데스크톱 AI 워크스테이션' 시리즈 제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6. 강소중천과기(600522.SH) : 중국 광섬유 중심의 통신 제품 제조업체. 2억 위안~4억 위안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7. 정주우통버스(600066.SH) : 중국 최대 중대형 버스 제조사. 2025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34.94% 증가했으며, 주당 2위안을 배당할 계획이다.

8. 중국선박공업(600150.SH) : 중국 국영 선박 제조업체. 전액 출자 자회사가 초대형 유조선(VLCC) 10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 무어스레드(688795.SH) : 중국 GPU(그래픽처리장치) 제조사. 6억6000만 위안 규모의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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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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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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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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