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가 31일 현대자동차·기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3자녀 이상 가구의 패밀리카 구매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업을 시행했다.
- 6인승 이상 국산 차량 구매 시 협약 할인 100만 원과 도·시군 보조금 최대 500만 원을 포함해 최대 6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며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 중인 가구가 대상이며 올해 200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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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대응형 이동복지 모델 구축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다자녀가구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국 최초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도는 31일 도청에서 현대자동차·기아와 '3자녀 이상 가구 패밀리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 정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와 양사 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대응과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동시에 겨냥한 정책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이동권 보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 두 곳이 동시에 참여해 사업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은 6인승 이상 11인승 이하 국산 차량 구매 시로, 협약 할인 100만 원과 함께 도·시군이 구입비의 10%(최대 500만 원)를 보조해 최대 6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3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카시트 의무화 등으로 대형 차량 수요가 높은 점을 반영한 조치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며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 중인 가구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후 5월 중 대상자가 확정된다. 이후 차량 구매와 보조금 지급 절차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총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올해 200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지역별 수요에 따라 물량이 배정된다. 보조금 수령 후에는 2년간 도내 거주와 차량 유지 의무가 부과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육·돌봄 등 다양한 분야로 민관 협력형 저출생 대응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이동권 보장까지 포함한 정책"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