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법원 제동으로 충북 공천 원점…김영환 복귀·김수민 사퇴 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남부지법이 31일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 법원은 당규 위반과 공정성 결여를 지적하며 공천전을 원점으로 돌렸다.
  • 김 지사 복귀와 김수민 사퇴 여부로 경선 구도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민의힘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결정에 경선 일정 재조정 불가피
김 지사, 재도전 명분 확보…김수민 "인용되면 사퇴" 발언 현실화 주목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서울남부지법이 31일 국민의힘의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 결정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충북지사 공천전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법원은 컷오프 뒤 추가 공모를 진행한 절차를 두고 "당규 위반"과 "객관성·공정성 결여"를 지적했다.

확대간부회의 주재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6.03.24 baek3413@newspim.com

◆컷오프 '원점' 김영환 지사, 직접적 수혜…경선 일정 재조정 불가피

충북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정의 직접적 수혜자는 김영환 지사로 보고 있다. 그는 지난 16일 현역 광역단체장으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 컷오프됐고 이후 "자의적 판단"이라며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법원 판단으로 공천 배제의 정당성이 흔들린 만큼 김 지사는 다시 경선판의 중심으로 돌아오게 됐다..충북도지사 경선 구도는 이번 판결로 완전히 다시 짜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국민의힘 공관위는 김 지사를 컷오프한 뒤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과 김수민 전 의원을 중심으로 경선을 진행하려 했고, 다른 주자들은 잇따라 발을 뺐다. 그러나 법원이 추가 공모 절차 자체에 제동을 걸면서 기존 경선 틀은 유지되기 어려워졌다.

지역정가에서는 김 지사 복귀 시 경선이 단순한 2파전이 아니라.사실상 "재심사·재조정" 국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후보들이 출마와 철회를 반복한 상황이라 경선 일정이 미뤄질수록 혼선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충북의 한 정치권 인사는 "공관위가 무리하게 속도를 냈다가 법원에 제동이 걸린 셈"이라며 "이제는 누가 후보가 되느냐보다, 절차를 어떻게 다시 세우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판결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는 뒤늦게 공천을 신청하면서 사전 내정설이 나돌았던 김수민 전 의원이다.

김수민 전 의원.[사진=뉴스핌DB]

그는 앞서 "김영환 지사의 가처분이 인용되면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지사 선거를 돕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고 이 발언은 사실상 후보 포기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즉 김 지사 인용 여부가 단순히 법적 결론에 그치지 않고 김수민의 거취와 경선 구도까지 직접 흔들 수 있는 셈이다. 이 경우 국민의힘 경선판은 김영환 대 윤갑근 구도로 다시 압축되거나 아예 재공모 국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본다.

다만 김수민 측이 당장 후보직을 접을지는 여전히 변수다. 그의 출마 자체가 당의 요청과 지역 보수 재편 논리를 함께 안고 있었던 만, 김 지사의 복귀가 현실화하면 "명분상 사퇴"와 "정치적 실리" 사이에서 고심할 가능성이 크다.

경선이 재개되더라도 김수민이 끝내 남을지, 아니면 약속대로 물러날지는 충북 공천전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김수민 "인용되면 사퇴" 발언 현실화 주목…국민의힘 조직력과 중앙당 통제력 '시험대'

김영환 지사는 이번 인용 결정으로 정치적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컷오프 직후부터 공관위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당내 절차가 "사천"으로 흐르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법원이 그의 손을 들어준 이상 김 지사는 공천 재개 절차에서 다시 현역 프리미엄을 주장할 가능성이 크다. 지역에서는 김 지사가 곧바로 강경 대응보다 "법원 판단을 근거로 한 복귀" 프레임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당 지도부와 정면충돌을 피하면서도 자신이 억울하게 배제됐다는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김 지사는 공천이 재개되면 정치적 생존을 넘어 충북 도정 성과와 현직 장점을 내세워 경선 우위를 확보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충북 공천전은 이번 판결로 사실상 재설계가 불가피해졌다. 법원이 절차 위반을 언급한 이상, 당 지도부가 기존 경선 일정을 그대로 밀어붙이기는 어렵다.

그러나 재공모나 재심사가 이뤄질 경우 이미 상처 난 후보 간 신뢰가 더 무너질 수 있어 혼선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충북지사 공천은 후보 개인의 생존을 넘어 국민의힘 조직력과 중앙당 통제력의 시험대가 되고 있다.

이번 판결은 충북이라는 지역적 범위를 넘어서지 않지만 그 파장은 결코 작지 않다. 김영환 지사의 복귀 가능성과 김수민의 사퇴 여부가 맞물리면서충북 공천전은 예측 불가능한 혼전으로 접어들었다. 지역정가의 관심은 이제 "누가 후보가 되느냐"보다 "누가 어떤 명분으로 남고 어떤 명분으로 물러나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국민의힘이 이번 혼선을 얼마나 빠르게 수습하느냐에 따라 충북뿐 아니라 다른 지역 공천의 안정성까지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