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박가연 인턴기자 = 토스뱅크가 NH투자증권과 제휴해 '목돈굴리기' 서비스 내에서 '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스뱅크는 국내외 채권, 발행어음 등 전통적 금융상품을 넘어 금과 같은 대체투자 자산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금 모으기' 서비스는 국내 유일의 공인 금 시장인 KRX 금 시장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가장 큰 특징은 매매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다. 일반적인 금 펀드나 ETF와 달리 매매 차익에 대해 별도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고객은 실물 보관의 번거로움 없이 토스뱅크 앱 내에서 실시간 시세를 반영해 거래할 수 있다.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전용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최소 1g 단위의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정기 매수' 기능을 통해 매월 또는 매주 정해진 금액만큼 금을 자동으로 사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가격 변동성에 따른 매수 타이밍 고민을 덜고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유 현황은 실시간 시세와 함께 앱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출 수 있는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간 어렵게 느껴졌던 금 투자를 토스뱅크의 높은 접근성을 기반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