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증선위·ICGN CEO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 참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거래소가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와 공동으로 기업지배구조 관련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14일 서울사옥 컨퍼런스홀에서 'ICGN Korea Conference 2026'을 ICGN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15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ICGN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ICGN은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발전을 위해 1995년 런던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자산운용사·연기금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주요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의 기업지배구조와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스튜어드십·글로벌 지배구조 동향 등을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Jen Sission ICGN CEO와 송기명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이 참석하며, 박민우 금융위원회 증선위 상임위원이 축사를 맡는다.

세션은 4개 주제로 구성된다. 먼저 '한국의 기업지배구조' 세션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성과,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이 가져온 시장 변화 등을 다룬다. '스튜어드십 코드' 세션에서는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동향과 글로벌 스튜어드십 코드 흐름을 논의한다. '기업지배구조 글로벌 동향' 세션에서는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관련 정책·규제 동향과 지속가능경영의 전략적 수단을 짚으며, Kathlyn Collins Matthews Asia 부사장의 기조연설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지배구조 관련 세부 토론' 세션에서는 지속가능경영 동향과 과제, 주주행동주의 핵심 의제, 2026년 주주총회 회고와 2027년 주요 이슈를 다룬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상장기업 지배구조 개선 성과와 추진 방향에 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