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강화 계획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글로벌 경제 위기 위기속에서 중국 자동차부품 제조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부터 1000만 달러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세일즈행정'의 결실을 거뒀다.

도는 지난 2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소재 청도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이하 장씨상가) 본사에서 경남 도내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장마오차이(張茂財) 장씨상가 대표이사, 자오저우시(胶州市) 장신주张新竹) 당서기가 참석했다.
장씨상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지역에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50억 원)를 투자해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장씨상가과기의 투자는 올해 중국 기업의 첫 경남 진출 사례다. 경남도 산둥사무소가 기업 발굴과 밀착 관리를 통해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고, 투자유치과가 기업 수요에 맞춘 전략적 부지 제안과 현장 지원을 병행해 협약으로 이어졌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장씨상가과기의 경남 투자는 한·중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