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日 원유 수입량, 3월 30% 급감..."제조업 가동 제한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일본이 3월 원유 수입량을 2월 대비 30% 감소한 5203만 배럴로 기록했다.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중동 의존도 96%인 일본의 공급망이 직격탄을 맞았다.
  • 4월 수입량은 2월 대비 41% 감소한 4215만 배럴으로 예상되며 장기화 시 산업 활동 제한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이 3월에 수입한 원유량이 2월보다 30% 감소했다. 4월에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일본의 원유 조달망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 수치로 확인됐다.

유럽 조사회사 케플러가 해상 운송 동향을 바탕으로 추산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원유 수입량은 5203만 배럴로 2월 대비 약 30%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이동 제한이 시행되며 수요가 급감했던 2020년 6월보다도 낮은 수준이며,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수입량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 이란을 공격하면서 많은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게 됐다. 페르시아만 내에 발이 묶인 선박들이 일본에 도착하지 못하면서 3월 수입이 크게 줄었다. 특히 3월 후반으로 갈수록 수입 속도가 둔화됐다.

3월 수입을 국가별로 보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가 54%로 가장 많고, 아랍에미리트(UAE)가 35%, 쿠웨이트가 4%를 차지하는 등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중동 의존도는 96%에 달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3월에 수입된 원유의 대부분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인 2월에 출하된 물량이다. 이에 따라 4월 이후에는 수입 감소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케플러의 현재 전망에 따르면, 4월 원유 수입량은 4215만 배럴로 2월 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사우디와 UAE가 35%를 차지할 전망이다.

사우디의 경우 페르시아만 연안이 아닌 서부 항구에서 선적된 물량 등이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데이터에는 아직 페르시아만 내부에 머물러 있는 선박도 포함되어 있어, 이들이 해협을 빠져나오지 못할 경우 실제 수입량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미국산 원유는 309만 배럴로 2월보다 70% 증가하고, 2월에는 없었던 이집트산 원유도 213만 배럴이 들어오는 등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경로의 조달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전체 수입량을 유지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원유를 정제해 얻는 석유제품 수입도 감소하고 있다. 케플러 데이터에 따르면, 가솔린과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등의 3월 수입량도 전월 대비 약 30%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국내 정제를 통해 얻는 제품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나프타는 국내 수요의 약 40%를 중동산에 의존하고 있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지 않는 한 공급이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4월 중에도 해제되지 않고 장기화될 경우, 제조업 가동 등 산업 활동을 제한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지적했다.

[AI 일러스트]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