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짙은 안개로 항로를 잃은 레저 요트가 목포해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항구로 입항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신안군 암태면 추포항 인근 해상에서 세일링요트 A호(4.45톤, 승선원 3명)가 짙은 안개로 방향을 잃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해경은 현장 도착 후 승선원들의 안전상태와 선박의 이상 유무를 확인했으며 인명 피해나 선체 손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주변 해역 안전관리를 병행하고 요트를 추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해당 요트는 당일 오후에 출항해 레저활동을 마치고 자은도 방향으로 입항하던 중,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봄철 해상은 안개로 시야가 자주 제한된다"며 "출항 전 기상 확인과 항해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