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30Hz·AI 개인화까지…화질·사운드 업그레이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는 115형 모델을 포함한 2026년형 QNED 에보(evo) 미니 LED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초대형 화면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음향 기술을 결합해 스포츠 시청, 게임,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강화했다.
이번 라인업은 다이내믹 QNED 컬러 프로와 프리시전 디밍 울트라(Precision Dimming Ultra) 기술을 적용해 색감과 명암 표현을 개선했다.
LG의 알파8 AI 프로세서 3세대를 탑재해 최대 115인치 화면에서도 밝기, 색상, 디테일을 강화했다.

AI 기반 화질 개선 기능도 적용했다. AI 슈퍼 업스케일링은 딥러닝으로 객체를 분석해 질감과 경계를 개선하고, AI 픽처 프로(Picture Pro)는 얼굴과 주요 요소를 인식해 디테일을 강화한다.
다이내믹 톤 매핑 프로(Dynamic Tone Mapping Pro)는 프레임 단위로 밝기와 선명도를 조정한다. AI 사운드 프로 가상 11.1.2채널 사운드를 제공한다.
웹OS 26 기반 스마트 TV 플랫폼을 탑재했다. 스포츠 포털을 통해 경기 일정, 결과, 순위를 통합 제공하며 스포츠 알림 기능으로 팀·리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AI 컨시어지 카드를 통해 경기 상황과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 기능도 강화했다. 최대 165Hz 가변 주사율(VRR),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자동 저지연 모드(ALLM)를 지원한다.
모션 부스터를 통해 일부 모델은 최대 330Hz까지 주사율을 높여 모션 블러를 줄였다. LG 게이밍 포털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과 웹 게임을 지원한다.
AI 기반 개인화 기능도 추가했다. 음성 인식 기반 보이스 ID로 사용자 맞춤 홈 화면을 제공하며, AI 컨시어지는 시청 이력 기반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제미니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기반 멀티 AI 기능으로 콘텐츠 탐색과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
보안 기능인 LG 쉴드는 암호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와 개인화 정보를 보호한다. 해당 기술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제품군은 QNED90부터 QNED80까지 다양한 미니 LED 모델로 구성된다. 115인치 QNED90, 100인치 QNED85를 포함해 QNED82, QNED8M, QNED80, QNED70 모델을 운영한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115인치 QNED TV는 몰입형 시청 경험을 위한 제품"이라며 "미니 LED 기술을 통해 스포츠와 게임 경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6년형 QNED evo TV는 이달 한국, 미국,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