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역 기관과 협력 체계를 확대하며 시민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속초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시가족센터,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속초·고성·양양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속초시지부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8일 지역 8개 경제단체와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으로, 속초미디어센터의 지역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 지원 ▲미디어 교육 및 콘텐츠 제작 지원 ▲기관 홍보 및 정보 전달 협력 ▲공동 홍보 및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한다.
속초미디어센터는 참여 기관 구성원을 대상으로 센터 이용 지원, 시설 대관 및 장비 대여,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컨설팅 등 전반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천하제일 속초, 8만 인플루언서 양성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해당 사업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로고·캐릭터·홍보물 제작과 홍보용 제품 제작, 인물 프로필 촬영 기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협약 기관 소속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SNS 기반 홍보 역량 강화와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자원과 역량을 연계한 효과적인 홍보와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미디어 서비스 확대와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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