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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어김없는 부상악재, KBO 초반부터 부상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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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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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개막 10일 만에 삼성 등 팀들이 부상선수 속출로 고전했다.
  • 5일 삼성 박진만 감독이 KT전에서 부상으로 좌타자 9명 선발 라인업을 짰다.
  • 한화·KT·LG·NC·두산·키움·SSG도 투타 부상생 잇따라 대체선수 투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개막한 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벌써부터 각 팀에 부상선수들이 속출하고 있다. 어김없이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다. 

지난 5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8일차 경기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발 라인업은 단연 삼성 라이온즈였다.

[수원=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정규리그 KT전에서 좌타자로만 타선을 구성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SNS] 2026.04.05 football1229@newspim.com

◆삼성, 부상으로 뜻하지 않게 기록 세워

삼성 박진만 감독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좌타자 9명을 선발 명단에 배치했다. KBO리그에서 좌타자로 등록된 선수만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것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

좌타자 일색의 선발 라인업을 짠 여러 이유 중 하나는 부상 때문이다. 주전 유격수 이재현과 외야수 김성윤이 지난 4일 수원 KT전에서 모두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재현은 햄스트링, 김성윤은 옆구리에 불편을 호소했다.

부상으로 빠진 두 선수 대신 박 감독은 좌타자 양우현과 함수호를 선발로 내보냈다. 다만, 삼성은 좌타로만 타선을 꾸렸음에도 KT의 우완 외국인 투수 보쉴리에게 점수를 뽑지 못했다. 0-2로 완패해 원했던 결과를 얻진 못했다.

삼성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 외국인 투수 맷 매닝, 필승조가 유력했던 이호성, 신인 투수 이호범 등이 부상 아웃된 상황이다.

그나마 원태인이 오는 12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지만 매닝과 이호성은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이호범은 퓨처스리그에서 아직까지 등판하지 못하고 있다.

매닝의 대체 용병 잭 오러클린이 5일 KT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주전 야수인 이재현과 김성윤도 검진 예정인 만큼 박 감독의 머릿 속은 복잡할 수밖에 없다. 

[서울=뉴스핌] 5일 입국해 몸을 푸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쿠싱.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4.05 wcn05002@newspim.com

◆빠른 대비로 한숨 돌린 한화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를 잃었다. 화이트는 지난달 31일 KT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검진 결과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으며 전열에서 6주 간 이탈하게 됐다.

한화는 즉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다. 이후 지난 2일 잭 쿠싱과 6주 총액 9만 달러(연봉 6만달러+옵션 3만달러)에 계약했다. 쿠싱은 지난해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8경기(선발 6경기) 11승 2패, 평균자책점 6.67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다소 높지만, 79.2이닝 동안 84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볼넷은 28개만 내줬다. 

또 화이트의 부상 대신 5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 좌완 영건 황준서가 4.1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줬다. 한화는 외국인 선발을 잃으며 위기에 놓였지만, 빠른 대체 용병 영입과 유망주의 활약에 기대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화는 4승 4패를 기록해 LG와 공동 5위에 자리 중이다. 

[수원=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KT 오윤석이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2026.04.05 football1229@newspim.com

◆KT, 헤드샷으로 허경민 이탈...공백 메우는 백업들

KT는 지난 3일 주전 3루수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전에서 엄상백에게 헤드샷을 맞은 후 후유증 탓이다. 허경민은 부상 전까지 3경기에서 타율 0.600, 6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567로 상승세였다.

KT는 주전 3루수를 잃으며 위기를 맞는 듯 했으나 그 공백을 백업 선수들이 어느 정도 메우고 있다. 

류현인과 오윤석이 3루 자리를 교대로 맡으며 공백을 메우고 있다. 특히 오윤석은 4월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타율 0.471을 기록하며 팀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KT는 6승 2패로 NC와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문보경이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안타 친 후 출루 중이다. [사진=LG 트윈스] 2026.04.05 willowdy@newspim.com

◆WBC 여파 시달리는 LG

'디펜딩 챔피언' LG는 지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후유증을 겪고 있다. 투수 손주영, 유영찬, 송승기가 차출됐고 타자 문보경, 박해민, 신민재, 박동원 역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중 선발 자원인 손주영은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4월말에 복귀할 예정이다. WBC 조별리그 C조 호주전에 1이닝 이후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된 손주영은 옆구리까지 다치며 어려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대신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가 지난 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을 챙겼다. 손주영 대신 선발을 맡은 웰스는 올 시즌 선발승과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한 유일한 LG 투수다.

WBC에서 11타점을 몰아친 문보경은 대회 기간 내내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복귀 직후에도 지명타자로만 출전하며 수비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타격에서도 지난 4일까지 타율 0.211에 그치며 부진했다. 지난달 31일 KIA전에서는 주루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5일 고척 키움전에서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라일리의 대체 선수로 NC에 합류한 버하겐.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3.28 wcn05002@newspim.com

◆기존 1선발 대신 토종 1선발 앞세운 NC

NC는 라일리 톰슨이 21일 KT와의 시범경기 도중 왼쪽 복사근 부상으로 6주간 이탈하자 드류 버하겐을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버하겐은 2일 창원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해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버하겐은 당초 SSG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었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며 계약이 무산됐다. 그러나 대체 용병으로 NC 유니폼을 입어 KBO 무대에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타자 쪽에선 베테랑 권희동이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왼쪽 내복사근 파열로 6주 간 재활이 필요하다.

그러나 NC는 6승 2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기존 1선발 라일리를 잃었음에도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유리몸 오명을 씻어내며 11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팀 분위기 자체는 상승세에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외국인 에이스 플렉센이 3일 등 통증으로 1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4.04 wcn05002@newspim.com

◆1선발과 중간 계투가 빠진 두산

두산은 크리스 플렉센이 등 부상을 호소하며 전열에서 이탈해 위기에 놓였다. 플렉센은 시범경기 3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0.73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하지만 선발 등판 2경기 만에 부상을 당해 지난 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플렉센은 검진 결과 어깨 견갑하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최소 4주 이탈이 예상된다.

이에 더해 사이드암 투수 최원준 역시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이르면 5월 말에 복귀할 예정이다. 두산은 2승 1무 5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1선발 플렉센까지 이탈해 시즌 초반 행보에 먹구름이 꼈다. 

[서울=뉴스핌] 키움은 5일 정현우와 박윤성의 엔트리 말소를 알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2026.04.05 willowdy@newspim.com

◆5선발과 필승조가 이탈한 키움

키움은 지난 5일 고척 LG전을 앞두고 급하게 정현우와 박윤성을 퓨처스리그로 내려보냈다. 두 선수는 5일 선수단 훈련 종료 이후 몸 상태 불편을 느꼈고, 6일 병원 진료가 예정돼 있다.

정현우는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다. 올해 키움 설종진 감독이 5선발을 맡길 만큼 기대가 컸으나 선발 1경기 등판 후 2군으로 내려갔다.

박윤성은 지난 시즌 54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4.53을 남긴 필승조 불펜 투수다. 그러나 박윤성 역시 2군으로 내려가며 키움 투수진은 가시밭길을 걸을 전망이다.

어깨 수술로 전열을 이탈했던 국내 에이스 안우진이 이달 말 2군 등판 예정으로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핵심 투수 2명을 잃어 어려움에 빠지게 됐다. 키움은 2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인천=뉴스핌] 한지용 인턴기자 = SSG 김민준이 지난 1월 플로리다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투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6.03.21 football1229@newspim.com

◆부상 악재 딛고 선두 달리는 SSG

SSG 랜더스는 김광현을 어깨 부상으로 잃은 데 이어 투수 김민준과 김택형을 1군에서 제외한 상황이다. 김민준은 지난달 31일 오른쪽 어깨 근육 미세손상으로 3주 재활 판정을 받았고, 김택형 지난달 29일 왼손 엄지손가락 근육 경련을 호소해 30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SSG는 필승조 경험을 갖추며 멀티이닝이 가능한 김택형을 전천후 왼손불펜으로 활용하려고 했으나 부상으로 빠지며 불펜 가동에 이상이 생겼다.

또 1년차 신인 김민준은 SSG 이숭용 감독의 전폭적인지지 아래 5선발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데뷔가 늦어지고 있다.

그러나 SSG는 투수진 공백이 무색한 듯 7승 1패를 달리며 단독 1위에 올라있다. 특히 최민준이 지난 2일 문학 키움전에서 김민준을 대신해 5선발로 나서 역투했다.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한편 KIA는 윤도현이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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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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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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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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