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증권은 6일 리노공업에 매수 의견 유지하며 목표주가 17만원 상향했다.
- 올 1분기 매출 1046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으로 실적 호조 예상했다.
- 2나노 AP와 AI·6G 수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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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ic AI·6G 인프라 수요 확대로 테스트 소켓 구조적 성장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나증권은 6일 리노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이엔드 스마트폰 OEM은 상대적으로 가격 흡수력이 높아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을 점유율 확대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리노공업의 매출 대부분은 R&D용 테스트 소켓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리노공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흐름을 예상했다. 하나증권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10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전분기 대비 18% 늘어난 477억원으로 영업이익률(OPM) 46%를 달성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신모델 판매량 호조와 자체 칩 개발 기조가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올해 매출 4550억원(YoY +22%), 영업이익 2153억원(YoY +22%, OPM 47%)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026년 주요 고객사들의 2나노 기반 AP 도입과 함께 WMCM(Wafer-Level Multi Chip Module) 패키징 등 신규 패키징 기술 채택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선단공정 기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반도체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부각된다. 김 연구원은 "Agentic AI 확산에 따른 추론 중심 워크로드 증가는 고속·초저지연 반도체 수요를 구조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초고속 통신 환경의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반도체 개발 수요 확대 및 테스트 요구사항 증가로 전체 테스트 소켓 업종의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노공업은 강력한 미세 피치 대응력을 기반으로 가장 큰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6G 인프라가 성장의 추가 변수로 지목됐다. 김 연구원은 "6G 인프라 도입 시기가 점진적으로 앞당겨질 경우, 초고속·초저지연 환경을 요구하는 반도체 개발 수요가 더욱 확대되며 해당 회사의 성장 모멘텀 또한 강화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단가(ASP) 상승 효과도 기대 요인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발열, 고속 전송 및 신호 무결성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열관리 솔루션을 포함한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이에 따른 ASP 상승 효과도 동시에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