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美·이란전에 '판다채권' 인기 급부상, 위험회피 자금 '위안화'로 대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란 전쟁으로 6일 중동 정세 악화 속 판다채권 시장 급성장했다.
  •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은행이 위안화 자금 조달 늘려 3월 발행액 88% 증가했다.
  • 전문가들은 지정학 위기와 규제 완화로 위안화 안전자산 주목받는다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국 이란 전쟁에 위안화 안전자산 부각
금리차와 정책적 지원이 판다채 인기 견인
국제자금 위안화 표시 판다채 유입 가속
글로벌 투자은행들, 판다 채권 발행 '러시'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미국·이란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자금이 위안화 표시 채권인 '판다 채권'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6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는 중동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글로벌 변동성 확대 속에 위안화 자산이 상대적인 안전처로 주목받으면서, 판다 채권(해외 기관이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 시장이 1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급성장했다고 보도했다.

21세기경제보도는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들의 위안화 자금 조달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9일 도이치뱅크가 55억 위안 규모의 판다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19일에는 BNP 파리바가 50억 위안 규모를 발행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중순까지 판다 채권 발행액은 총 780억 위안(약 14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8%나 급증한 수치다.

이에 대해 중국 안팎의 투자 전문가들은 미국·이란 갈등으로 원유 가격이 급등하고 달러가 반등하는 등 세계 자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위험 회피를 추종하는 투자자들이 중국의 위안화 자산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 바이두) 2026.04.06 chk@newspim.com

전문가들은 판다 채권의 인기 비결 중 하나로 '차익거래 논리'와 '규제 완화'를 내세운다. 2022년 이후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미·중 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는 현재 100bp 이상 벌어져 있다. 발행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위안화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유리한 환경이 된 것이다.

당국의 제도 개선에 따른 정책적 뒷바침도 판다채 인기의 한 요소가 되고 있다. 2023년부터 중국 당국은 은행 간 및 거래소 규정을 통일해 자금의 해외 송금 제한을 없앴으며 외환 헤지도 허용했다. 특히 올해(2026년)부터는 해외 기관의 채권 이자 소득에 대해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정책이 유지되면서 투자 매력도가 한껏 높아졌다.

2005년 국제금융공사(IFC)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발행으로 시작된 판다 채권은 초기 10년간 자금 사용처 제약 등에 묶여 시장 침체기를 겪었다. 그러나 2015년 위안화가 IMF 특별인출권(SDR) 시스템에 편입되면서 점차 시장이 활성화됐다.

이후 HSBC 등 상업은행은 물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한국 정부(2015년) 등 외국 지방 및 중앙정부로까지 발행 주체가 확대되면서, 판다 채권은 국제 채권 시장의 명실상부한 금융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 안전자산으로서의 위안화 위상이 높아진 데다, 중국 정부가 금융 시장을 확대 개방하고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판다 채권 시장은 조만간 수조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