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솔루션이 6일 정원영 CFO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 정 CFO가 3일 IR에서 금감원과 유상증자 사전 논의했다고 발언했다.
- 금감원 반박과 논란으로 회사 사과 후 조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한화솔루션이 '금융감독원과 사전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가 구설에 오른 정원영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지난 3일 개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에서 "금감원에 사전에 유상증자 계획에 대해 다 말씀드렸다. 증권신고서 제출 전부터 소통해왔다"고 언급한 정원영 CFO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당시 정 CFO는 회사의 신용 등급 하락을 막고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하면서 "최소한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이에 금감원은 즉각 반박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증권신고서 심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증권신고서 제출 후 이뤄지기 때문에 사전에 내용을 조율하거나 승인하는 일이 없다는 취지였다.
논란이 커지자 한화솔루션은 지난 4일 "증권신고서 제출 예정 사실만 알렸을 뿐 신고서 내용이나 유상증자에 대해 사전 협의한 사실은 없다. 주주 여러분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 깊이 사과한다"고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 달 26일,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의 이후 큰 폭의 주가하락 등 주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조달 자금 중 약 1조5000억원을 채무 상환에, 9000억원을 차세대 태양광 기술 및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