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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이란 전쟁으로 미국 4% 물가 다시 본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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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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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타임스가 10일 OECD 전망을 인용해 이란 전쟁으로 미국 인플레이션이 4.2%까지 오른다고 보도했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유가 상승을 촉발해 물류와 제조 원가를 자극하며 나비 효과를 낳는다.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과 관세가 전기요금·상품 가격을 밀어 올려 스태그플레이션 위기를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전 장기화·공급망 타격 인플레 촉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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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미국 인플레이션이 다시 4% 선으로 뛸 수 있을까.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이란 전쟁으로 인해 미국 물가가 다시 4%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경고가 꼬리를 문다.

뉴욕타임스(NYT)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을 인용해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차질 여파로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이 4.2%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했다. 간신히 2% 선에서 유지되는 물가가 다시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을 예고한 것.

이번 물가 불안의 출발점은 역시 에너지다. 뉴욕타임스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원유와 천연가스, 기타 필수 원자재 가격을 밀어 올리며 미국과 세계 경제 전반의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OECD도 에너지 시장 교란이 올해 중반 이후에야 완화된다는 가정 아래서도 미국 물가 전망치를 큰 폭으로 높였다.

문제는 이번 충격이 단순히 휘발유값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KPMG의 다이앤 스웡크는 유가가 10달러 오를 때마다 주유소 가격이 25센트가량 상승하고, 그 여파가 항공유와 디젤, 비료를 거쳐 재화와 서비스 부문 전반으로 번진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가계의 체감 물가를 끌어올릴 뿐 아니라 운송과 물류, 화학, 제조업 원가를 밀어 올려 기초 물가 흐름까지 흔들 수 있다. 스웡크는 이런 파급효과를 '나비 효과'에 비유하며, 전쟁이 길어질수록 미국 경제가 더 높은 물가와 낮은 성장을 동시에 떠안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여기에 전력 비용이라는 두 번째 축이 겹친다. 로이터는 미국 전력 수요가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2026년과 2027년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미국 전력 수요가 연평균 약 2% 늘어날 것으로 봤는데, 이는 지난 10년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증가 속도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델마르의 한 주유소 펌프에 휘발유 가격이 표시되어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는 또 AI 훈련과 추론에 들어가는 막대한 전력이 기존 전력망에 부담을 키우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수급이 빠듯해지면서 추가 발전 설비와 송전망 투자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이런 환경은 단순히 산업용 전력비 상승에 그치지 않고, 결국 전기요금과 각종 서비스 가격을 통해 소비자물가에도 상방 압력을 만들 수 있다.

CNBC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소매 전기요금이 2022년 이후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상승해 왔고 2026년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즉 미국 경제는 유가 쇼크와 별개로, AI 인프라 확장이 만들어내는 구조적 전력비 상승 압력까지 떠안고 있는 셈이다.

세 번째 변수는 관세와 탈세계화다. KPMG는 아직 관세발 가격 인상의 상당 부분이 남아 있으며, 행정부의 추가 조치가 시행될수록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더 광범위하게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타임스도 최근 미국 기업들이 새 관세 체제 아래에서 조달 비용 상승과 가격 전가 압박을 동시에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전쟁발 에너지 충격이 잦아들더라도 상품 가격 측면에서 별도의 인플레이션 상방 요인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주요 외신들은 이번 미국 인플레 우려가 2022년식 단순 공급망 쇼크와는 결이 다르다고 강조한다. 바깥에서는 중동 전쟁이 에너지를 밀어 올리고, 안에서는 AI가 전력 수요를 구조적으로 키우며, 정책 측면에서는 관세가 가격 하방 경직성을 높이는 식으로 세 방향의 압력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이 조합이 시장을 긴장시키는 이유는 연준의 선택지를 좁히기 때문이다. OECD는 미국 성장률이 2025년 2.1%에서 올해 2.0%로 둔화할 것으로 봤지만, 같은 시기에 물가는 4.2%로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성장은 식고 물가는 오르는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 그림자가 다시 드리워지는 셈이다.

KPMG의 스웡크 역시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연준이 더 오래 긴축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할 수 있고, 심지어 일부 참가자들 사이에서 금리 인상 위험이 다시 거론됐다고 분석했다. 시장이 연내 금리 인하를 당연하게 보던 시각에서 빠르게 물러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로 이란 공습 이후 금리선물시장에서 올해 완화 기대가 빠르게 줄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는 물가 충격이 단순한 원자재 뉴스가 아니라 통화정책 경로를 바꾸는 변수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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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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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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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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