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판 키웠지만...거래 성사 여전히 '안갯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홈플러스가 3일 SSM 사업부 익스프레스 매각을 공개입찰로 전환했다.
  • 인수 후보를 늘리고 유찰 우려를 해소하려는 전략이다.
  • 대형 유통사 불참과 가격 괴리로 매각 성사는 불투명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공개입찰 전환...입찰 문호 확대
희망 매각가 3000억...가격 괴리 속 매각 흥행 변수 부각
유통 대기업 불참...거래 성사 여부 따라 회생 시나리오 갈림길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슈퍼마켓(SSM) 사업부 '익스프레스' 매각 방식을 공개입찰로 전환했다. 더 많은 인수 후보를 끌어들이기 위해 참여 문턱을 낮추고 흥행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대형 유통사의 이탈과 가격 이견이 여전해 공개입찰 전환이 실제 매각 성사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서울 시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유찰 우려 속 '공개입찰' 카드 꺼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3일 익스프레스 매각 공고를 내고 공개입찰 절차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았던 기업들도 오는 21일까지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추가로 인수 후보군을 확보해 흥행을 끌어올리려는 조치다.

이는 초기 단계에서 원매자 확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유찰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대응으로 해석된다.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매각 지연은 곧 유동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홈플러스가 속도와 흥행을 동시에 노린 전략 수정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입찰 구조를 바꿨다는 것 자체가 매각 성사 의지가 강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메가MGC커피]

◆ 메가커피 등 입찰 응찰…대형 유통사는 불참
현재까지 메가커피 운영사와 경남 지역 유통기업 2곳이 인수 의향을 밝혔으나, GS리테일과 롯데쇼핑, 이마트 등 주요 유통 대기업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프라인 유통 시장 성장 둔화와 규제 부담, 2000여명에 달하는 고용 인원 등이 인수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일부 비유통 기업들은 익스프레스 점포를 도심 물류 거점이나 신규 유통 채널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 점포 수는 293개로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 [사진=뉴스핌DB]

◆희망 매각가 괴리 '최대 변수'...매각 성패, 회생 분수령
매각 성사의 최대 변수는 가격이다. 홈플러스는 약 3000억원 수준을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 원매자는 이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1500억~2000억원대를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다. 입찰 방식 전환으로 참여 기업 수는 늘어날 수 있지만, 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본입찰 단계에서 협상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익스프레스 매각은 홈플러스 회생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약 3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 여부가 회생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단기 유동성 확보로 회생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무산될 경우 청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법원 역시 해당 매각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보고 있어,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회생 절차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개입찰 전환을 두고 "생존을 위한 전략적 후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유통 대기업의 한 관계자는 "공개입찰 전환을 통해 입찰 참여자는 늘릴 수 있지만, 결국 관건은 가격과 실제 인수 의지가 있는 원매자"라며 "대형 유통사가 빠진 상황에서 현재 참여 후보만으로는 기대 가격을 맞추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본입찰 단계에서 협상이 길어지거나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