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8일 미국-이란 2주 휴전 합의에 레바논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총리실은 이란의 호르무즈 개방과 공격 중단 조건 하에 트럼프 대통령 결정을 지지한다.
- 이는 파키스탄 총리의 레바논 포함 휴전 발표와 배치되며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공세를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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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의 2주 휴전 합의에 레바논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앞서 휴전 중재역을 자처한 파키스탄 총리의 발표를 정면으로 뒤집는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즉각 개방하고 미국, 이스라엘 및 역내 국가에 대한 모든 공격을 중단한다는 조건 하에, 이란에 대한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어 "이 2주간의 휴전 범위에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이 같은 이스라엘의 입장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즉각적인 휴전이 발효됐다"고 발표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성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앞선 발표에서 레바논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바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초부터 레바논 남부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상대로 대규모 군사 작전을 이어오고 있다.
레바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어린이 130명을 포함해 최소 1,530명이 사망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