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현지 매체가 8일 호르무즈 해협 재폐쇄를 보도했다.
- 파나마 선적 유조선 오로라호가 해협 진입 직전 회항해 페르시아만에 정박했다.
- 미-이란 휴전 후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으로 이란이 재봉쇄와 보복을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잠시 열렸던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폐쇄됐다는 이란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협 출구로 접근하던 파나마 선적 유조선 '오로라(AUROURA)'호가 갑자기 180도 뱃머리를 돌려 페르시아만으로 되돌아가는 항적이 포착됐다.
선박 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MarineTraffic)' 확인 결과, 오로라호는 해협 진입 직전 회항하여 현재 페르시아만 내에 닻을 내리고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레스TV가 해협 폐쇄를 보도한 지 약 두 시간 후다.
회항한 오로라호는 이란산 원유를 불법 운송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고 지목돼 미 재무부 제재 명단에 오른 탱커다.
앞서 이날 오전 미-이란 휴전 합의에 따라 유조선 2척이 이란 당국의 허가를 받아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면서 호르무즈를 둘러싼 긴장감이 완화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휴전 후에도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있는 레바논 남부 공습을 이어갔고, 이란은 휴전 위반이라며 호르무즈 재봉쇄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했다. 반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2주 간 휴전 합의에 레바논은 포함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