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가 9일 이란 전쟁 휴전 불안정으로 하락했다.
- 상하이종합지수는 0.72%, 선전성분지수는 0.33% 내려갔다.
-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법안으로 중국 로컬 장비업체 주가는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3996.27(-46.23, -0.33%)
촹예반지수 3323.30(-24.31, -0.73%)
커촹반50지수 1343.63(-9.06, -0.67%)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9일 다시 하락했다. 이란 전쟁 휴전이 삐걱거리면서 증시에 매물이 출회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72% 하락한 3966.17, 선전성분지수는 0.33% 하락한 13996.27, 촹예반지수는 0.73% 하락한 3323.30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8일 미국과 이란의 휴전 선언 이후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하자 이란은 합의 위반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이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했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미국은 해협을 다시 열지 않으면 휴전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레바논 공격은 휴전 합의에 포함된 사안이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주요 외신들은 '불안정한 휴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열릴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 협상단을 이끌고 오는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첫 협상을 한다. 이란 협상단을 이끌 것으로 알려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역시 9일 저녁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시(華西) 증권은 "중동의 지정학적 상황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전면전쟁에 대한 비관적인 정서가 개선됐으며,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날 가능성이 열렸다"며 "휴전 협상이 순항한다면 중국 증시는 적극적인 회복세를 보이게 될 것이며, 외국인 자본 역시 중국으로 다시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반도체 장비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바이청구펀(柏誠股份), 야샹지청(亞翔集成)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 하원에서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이 공동으로 '하드웨어 기술 다자간 조정 통제법'(MATCH Act) 초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반도체 제조 핵심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기뿐만 아니라 심자외선(DUV) 노광 장비까지도 대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주요 반도체 업체에 대해서는 노광기뿐만 아니라 식각 장비 등 주요 공정 장비의 수출이 금지된다. 중국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가장 강력한 반도체 규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 로컬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주가 상승했다.
액침 냉각 관련 주도 상승했다. 페이룽구펀(飛龙股份), 보제구펀(博傑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구글이 올해 AI 반도체 출하량 목표를 50% 상향 조정한 600만 개로 설정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구글이 개발한 차세대 AI 반도체의 전력 소모가 높으며, 100% 액체 냉각 방열 방식을 필요로 한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64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680위안) 대비 0.0031위안을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5% 상승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