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9일 이스라엘에 레바논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
- 미국-이란 2주 휴전이 이스라엘 레바논 맹폭으로 깨질 위기에 처했다.
- 이란은 레바논 포함 주장하나 미·이스라엘은 제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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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정상들이 일제히 이스라엘을 향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2주간의 임시 휴전이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레바논 맹폭으로 깨질 위기에 처하자 유럽이 큰 목소리를 내는 모양새이다.
이란은 휴전안이 레바논을 포함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레바논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벳 쿠퍼 영국 외무장관은 9일(현지 시간) BBC 라디오 투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공습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휴전이 레바논까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쿠퍼 장관은 특히 이 같은 영국의 입장을 미국과 이스라엘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레바논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에 프랑스가 의미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또 "레바논은 분명히 2주 휴전 내용에 포함된다"면서 "이란이 휴전을 수용한 것은 중동 지역의 평화를 달성하겠다는 진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멜로니 총리는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이미 너무 많은 희생자와 용납할 수 없을 정도의 대규모 피란민을 초래했다"며 "이 같은 공격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친이란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함으로써 레바논을 전쟁의 포화 속으로 끌어들였다고 비판하면서도 이번 휴전이 레바논에서의 전쟁을 끝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