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10일 잠실서 SSG전 10-2 승리했다.
- 치리노스가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선발승 거뒀다.
- 5연승으로 SSG와 공동 1위(7승 4패)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치리노스 "오늘 경기에 최선 다하고 수비를 믿고 던져 좋은 결과 나와"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LG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요니 치리노스가 드디어 선발승을 거뒀다.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10-2 완벽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5연승과 함께 SSG와 공동 1위(7승 4패)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LG 투·타의 조화가 빛났다. 타선이 폭발하고, 시즌 초 부진했던 치리노스가 각성한 듯 호투했다. 그는 5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승을 3경기 만에 수확했다.
LG는 올 시즌 치리노스를 개막전 선발로 낙점하며 큰 기대를 가졌다. 그러나 치리노스는 지난달 28일 잠실 KT전에서 1이닝 동안 3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1사사구 6실점으로 개막전 최악투를 보였다. 동시에 옆구리 통증도 호소했지만,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니었다. 지난 3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5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주위 불안한 시선 속에 LG 염경엽 감독만은 "스위퍼 제구만 잡으면 향후 경기 내용이 달라질 것"이라며 "분명 다음 경기 반등 여지도 있다"고 신뢰를 보냈다.
치리노스는 호투로 화답했다. 경기 후 "앞선 두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가 많다. 그래서 내게 주어진 오늘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며 "주무기인 싱커의 움직임이 돌아오고 있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부분들이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안타를 많이 허용했다. 완벽투는 아니었다. 하지만 수비의 도움을 받은 덕에 실점을 최소로 줄일 수 있었다. 치리노스는 "우리 팀 수비는 리그에서도 탑 레벨이라고 자신하다"며 "제 뒤로 타구가 넘어갔을 때 야수들의 안정적인 수비 덕에 전혀 걱정되지 않는 게 투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다시 1위로 올라간 LG다. 1선발인 만큼 치리노스는 "오늘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내용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포부와 함께 이날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을 잊지 않고 언급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