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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안산시 '청년정책' 단순 지원 아닌 도시 미래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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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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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가 11일 전국 최초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를 도입했다.
  • 청년정책 4개 분야 66개 사업에 280억 원을 편성해 삶 전반을 지원한다.
  • 참여·일자리·주거·문화로 청년 정착과 성장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년이 정책을 만드는 도시...참여 기반 정책 선순환 구축"
"일자리부터 창업·판로까지...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
"주거,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문화·생활, 머물고 싶은 도시 완성"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청년정책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를 도입하며 그 변화를 선도했다. 병역의무를 단순한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가 함께 인정해야 할 가치로 바라본 것이다.

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신청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모바일 앱 기반으로 일원화해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전역 청년들은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 카드 하나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원' 중심에서 '가치 인정'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을 상징하는 사례다.

이러한 정책의 밑바탕에는 분명한 철학이 자리한다. 안산시는 청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도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할수록 도시의 경쟁력 또한 함께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째)이 2026년 4월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청년창업 펀드 2호' 투자기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투자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러한 변화는 단일 정책에 그치지 않는다. 경기 안산시는 청년정책을 '개별 사업의 집합'이 아닌,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장해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취업·창업, 주거, 문화 등 청년의 일상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올해 청년정책은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야 총 66개 사업에 280억 원 규모로 편성돼 청년 삶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16개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고, 맞춤형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이 정책을 만드는 도시...참여 기반 정책 선순환 구축"

정책의 지속가능성은 '참여'에서 출발한다. 안산시는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정책의 제안자이자 실행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협의체, 온라인 패널 운영을 비롯해 청년센터 '상상대로'와 '상상스테이션'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청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선순환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참여 기반 위에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마블 스탬프런' 사업도 주목된다. 청년들이 정책과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새로운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게 하는 참여형 모델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청년이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를 정착시키며,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9월 23일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사진=안산시]

◆ 일자리부터 창업·판로까지...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

청년이 지역을 찾아오고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다. 안산시는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청년 행정 인턴, 행정체험 연수, 취업박람회 정례 개최 등을 통해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 인턴사업은 직무 이해도와 협업 능력을 높여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시는 지난 3월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분야'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를, 청년친화 종합지수 전국 5위를 기록했다.

나아가 안산시는 창업을 청년 일자리 정책의 확장선에서 접근하며 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총 1,446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운영해 공공과 민간이 연계된 투자 생태계를 마련하고, 창업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업 공간, 교육·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 기존 정책과 연계해 단계별 자금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5개 기업에 총 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로봇·AI 등 미래 산업과의 연계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년 창업스쿨'과 '시민 파워셀러 특강'을 통해 이커머스와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안산 e스토어' 운영을 연계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안산시는 일자리, 창업, 판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청년이 지역에서 경험을 쌓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주거, 정착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

청년의 삶에서 주거는 가장 큰 부담이자 정착의 핵심 조건이다. 안산시는 '청년 주거 안정 든든 패키지'를 통해 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중개 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둘째줄 오른쪽 네번째)이 2026년 3월 5일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안산시]

이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이다.

◆ 문화·생활, 머물고 싶은 도시를 완성하다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이 필요하다. 안산시는 문화·여가 정책을 통해 청년이 일상 속에서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8월 29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페스티벌'은 게임과 콘텐츠를 매개로 청년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디지털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여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9월 19일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제6회 안산시 청년의 날 축제'는 공연과 체험, 정책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며 '살기 위한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청년의 생애 전반을 고려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도시의 미래와 연결되는 중요한 정책 분야"라며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첫번째)이 2025년 6월 10일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개소식'에서 청년과 함께 디제잉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의 청년정책은 개별 사업의 집합이 아닌 '방향'이다. 병역의무 이행 청년카드로 시작된 변화는 참여, 일자리·창업, 주거, 문화로 이어지며 청년의 삶 전반을 설계하는 정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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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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