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S ELECTRIC이 13일 주식분할 거래 재개로 15.29% 급등했다.
-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급증으로 전기장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 업종 거래대금 5조7316억원에 상승종목 21개로 시장 호조를 나타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기장비 테마 동반 강세…거래대금 5조7316억원·등락률 4.52% 상승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S ELECTRIC의 주식분할 거래 재개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급증 수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전기장비 관련주가 13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기준 LS ELECTRIC은 전일 대비 2만4100원(+15.29%) 오른 18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일전기는 1만5900원(+10.36%) 오른 16만9400원, 서남은 580원(+14.99%) 오른 4450원, 비나텍은 7800원(+7.45%) 오른 11만25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성호전자는 3800원(+8.55%) 오른 4만8250원을 기록했다.
전기장비 업종 전체 거래대금은 5조7316억원에 달했다. 등락률은 4.52%로 상승 21개·보합 4개·하락 9개 종목을 기록했다.

이날 강세의 직접적 배경 중 하나는 LS ELECTRIC의 주식분할 거래 재개다. LS ELECTRIC은 지난 2월 1대5 주식분할을 결정하고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매매를 정지한 뒤 이날 분할 기준가로 거래에 복귀했다. LS ELECTRIC은 올해 부산 초고압변압기 공장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며,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기장비 관련주 강세의 구조적 배경으로는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급증이 꼽힌다. AI 데이터센터가 집어삼키는 막대한 전력 수요가 미국 전력망 공급 체계를 뒤흔들면서, HD현대일렉트릭·LS ELECTRIC·효성중공업 등 국내 전력기기 3사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수주잔고가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한국의 미국 배전변압기 수입시장 점유율은 28%로 1위를 유지 중이며, 초고압변압기 부문 점유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총 1위 HD현대일렉트릭(36조1913억원)은 5000원(+0.50%) 오른 100만4000원에, 효성중공업은 5만3000원(+1.80%) 오른 299만3000원에 거래됐다. 반면 LS는 2000원(-0.68%) 내린 29만150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