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포착됐으나 포획 직전 다시 달아났다.
소방 등 관계기관은 14일 오전 무수동 야산 일대에서 늑구 포획을 시도했으나 마취총을 쏘기 위해 접근하던 중 늑구가 산속으로 달아났다.

앞서 13일 오후 10시 40분쯤 대전 중구 무수동 야산에서 늑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 야생생물관리협회 등이 출동했으며 포위망을 형성하고 마취총과 포획망을 동원해 포획에 나섰다.
수색 당국은 현재 인력과 드론 등을 동원해 늑구의 위치를 재추적하고 있으며 주변 야산을 중심으로 포획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늑구는 지난 8일 대전오월드 사파리 철조망 아래를 파고 탈출한 뒤 7일쨰 포획되지 않고 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