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시우와 임성재가 16일부터 PGA투어 RBC 헤리티지에 출전한다.
- 마스터스 부진을 딛고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반등을 노린다.
- 두 선수는 하버타운 코스와의 좋은 궁합으로 상위권 도전을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골프의 '투 톱' 김시우와 임성재가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반등을 노린다.
두 선수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전한다. 지난주 마스터스에서 김시우는 47위, 임성재는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RBC 헤리티지는 한 시즌 8개뿐인 시그니처 이벤트 중 네 번째 대회다. 총상금 규모는 2000만달러, 우승 상금만 약 400만달러에 이르는 상위 랭커 전용의 특급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캐머런 영, 토미 플리트우드, 러셀 헨리, 매튜 피츠패트릭 등 세계 10위 안 선수 중 8명이 출전한다. 불참자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4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뿐이다.

김시우에게 하버타운은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다. 2018년 연장 끝 준우승을 거뒀고, 지난해에도 공동 8위에 오르며 '상위권 단골' 면모를 보였다. 파워랭킹에서도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짧지만 정교함이 요구되는 이 링크스 코스는 정확한 아이언 샷과 스크램블링이 강점인 김시우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임성재 역시 하버타운과 궁합이 좋다. 2023년 공동 7위, 2024년 공동 12위, 지난해 공동 11위로 매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초반 부상 여파와 컷 탈락으로 흔들렸지만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4위로 회복세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 파워랭킹 1위는 마스터스에서 매킬로이와 명승부를 펼친 셰플러이며, 파워랭킹 2위는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캐머런 영(미국)이다. 디펜딩 챔피언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다.
psoq1337@newspim.com












